2009년 04월 16일
시카바네 히메 리뷰

2008년 10월 신작중에는 유난히 호러액션 장르가 많았다. '시카바네 히메'도 그 흐름의 대표주자였고 원작을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분위기는 잡은 것 같다. 간만에 코믹스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가이낙스, 그리고 '천원돌파 그렌라간'때 호흡을 맞췄던 feel이 제작을 맡았고 1기는 뒤에 '赫', 2기는 뒤에 '玄'이 붙어서 엄연히 나오면 1기와 2기로 구분되어 있지만 방송도 연이어 했고 내용도 연이어지기 때문에 그냥 하나로 쓰기로 했다. 원작 코믹스는 국내에서 '데드 프린세스'라는 제목으로 정발되고 있다.
2. 애니메이션의 재미요소


3. 개인적인 견해

호쿠토의 기척이 끊어져 혼란스러운 칠성 이사카를 보는 적절한 표정의 시카바네 히메 아마세 사키.
' 시카바네 히메'는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다룬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10월 시즌의 흐름중 하나였던 호러액션물로서 '시귀'라는 미련때문에 죽어서도 죽지 못하고 움직여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들과 싸우는 똑같은 '시귀(시카바네 히메)'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시귀는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이 '미련'이라는 것 때문에 생기기 때문에 '미련'의 소재를 다루는 내용이 상당히 많다. '시카바네 히메'는 사후세계를 다루는 작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롭다. 조금 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많은 소재들을 다뤘으면 더욱 재미가 있었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 등장하는 적중 일부인 '칠성'과의 대립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작중에서는 '시귀'라고 표현하는 인류의 적은 어찌보면 죽은 시체가 움직이는 것 때문에 '좀비'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시귀'는 미련때문에 죽지 못하는 시체이기 때문에 자아를 가지고 있고 미련의 정도가 심하면 저주가 생길 수도 있다. '이독제독'으로 이런 시귀를 제압하는데 시귀를 쓰는 광언종은 참 현명한 선택을 했다. 광언종과 시카바네 히메의 진실이 나오는 순간은 예상하기는 했지만 꽤나 안타깝기도 했다.
' 시카바네 히메'는 가이낙스 특유의 개그센스도 물론 있긴 하지만 그것도 초반일 뿐이다. 오히려 성우의 미스매치로 인해 혹평을 받은 적도 있었다. 기대작 반열은 아니었지만 분명 나쁘지 않은 애니메이션이긴 한데 성우진이 망쳤다는 소리가 많다. 소재는 좋았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다.
*내용을 포함한 더욱 자세한 시카바네 히메 리뷰(http://furiel.tistory.com/67)
p.s. 이거 쓰는데 10일이나 보냄 졸라 밀림 아 망했어요
# by | 2009/04/16 04:40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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