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9일
아수라 크라잉 리뷰

2009년 4월에 방영한 '아수라 크라잉'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인지도는 모르겠지만 국내에도 꾸준히정발되고 있는 제법 진도가 많이 나간 소설이다. 파격적이고 다양한 세계관이 특징인 이 애니메이션은 오히려 너무 다양하다보니복잡하게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이다. 나노하 시리즈로 유명한 '세븐 아크스'가 제작을 맡아 어떤 의미로는 불안함을 안기도 했고 안타깝게도 적중했다. 세븐 아크스의 TV판 작붕(DVD가 결코 낫다는 소리는 아니다.)이 여전히 드러났고 그게 유일한 아쉬움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2009년 10월에 2기를 준비중이고 1기에 해당하는 현 작품에는 많은 의문만을 남긴 채 종영하였다.
2. 애니메이션의 재미요소

'아수라 크라잉'의 다양한 세계관중에 눈여겨볼 것은 '기교마신(아수라 마키나)'의 존재이다.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교마신은 베리얼 돌(산제물)의 힘으로 움직이며 주인인 핸들러의 명령을 따르는 강력한 존재이다. 주인공인 나츠메 토모하루는 사고로 죽은 미나카미 미사오가유령의 모습으로 자신의 주위에 떠돈다. 그런 토모하루는 고등학교로 이사오면서 한 트렁크를 건네받는다. 많은 이들에게 갑자기목숨이 노려진 토모하루는 트렁크를 열어버리고 그 안에 있던 '쿠로가네'를 해방시킨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쿠로가네는미나카미 미사오를 베리얼 돌로 취하며 움직이고 토모하루의 명령을 따른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수라 마키나와 관련된 사건들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아수라 크라잉'에서 기교마신만큼이나 중요한 세계관이 바로 '악마'의 존재이다. 이미 세계의 한 부분에 세력을 가지고 있는 악마는위협적인 존재이면서 세계와 동화되어있다. 그 외에도 악마와 대립하는 신성방위대나 악마를 보호하는 왕립과학광회, 그리고 핸들러가악마와 계약을 해 무한한 마력을 얻게 되는 존재인 공공의 적 '아수라 크라잉'까지 1기에서는 전부 표현하기 힘들만큼 다양한세계관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 그리고 '아수라 크라잉'의 가장 커다란 세계관이라면 '한번 멸망했던 세계'라는 점을 강조한다는것이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2기 혹은 그 이후에 밝혀질 예정이다.
3. 개인적인 견해
'아수라 크라잉'은 다양한 세계관이 얽혀있는 미스테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1기에서는 노린듯이 대놓고 맛보기만 보여주는 수를선택한다. 요컨데 2기 혹은 그 이후의 내용에서야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렇게 앞뒤 생략하고 먼저 선보여주는걸 싫어하는사람도 있긴 하지만 이런 복선 하나하나가 재미를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솔직히 소설의 복선과 애니메이션의 복선이시사하는 바가 차이가 크긴 하다. 위에선 대놓고 작붕으로 까긴 했지만 사실 전체적인 작화수준으로서는 세븐 아크스에서 기대할 수있는 작화수준 그 이상일 정도로 괜찮았다. 간간히 작붕이 터지는게 문제지 세븐 아크스 정도면 사실 수준급이 작화다.(역시 최근가장 힘이 들어간 화이트앨범의 사례를 봐야 한다.)
기교마신 아수라 마키나는 엄연히 따지면메카인데다 능력은 거의 판타지급이다. 그리고 악마가 출현하고 다양한 집단이 충돌하는 모습을 그리는 '아수라 크라잉'은 장르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애니메이션이다. 아직까진 너무 뜬구름 잡는 내용만 전개했기 때문에 2기가 나오기 전까진 의문이 풀리지 않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판단은 보류. 1기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거나 어둡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진짜 할 이야기가 없네 끗.
*내용을 포함한 더욱 자세한 아수라 크라잉 리뷰(http://furiel.tistory.com/75)
p.s. 쓸 내용이 없ㅋ엉ㅋ
# by | 2009/08/19 06:04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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