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하츠 21화 감상

안보여? 안보인다고? 아오 성질이 뻗쳐서 그냥.


이번 화에는 베자리우스, 나이트레이, 레인즈워스에 이은 4대 공작가문의 하나인 바르마 가문이 등장한다. 이로서 판도라의 4대 공작가가 모두 밝혀진 셈. 그 바르마 가문의 루퍼스 바르마잭시스 브레이크의 과거를 폭로한다. 브레이크는 50년전, 116명의 사람을 제물로 바친 붉은 눈의 망령 케빈 레그나드라고 한다. 자신의 주인을 지키지 못했던 그는 주인을 살리기 위해 체인과 계약을 해 마구 제물을 바쳤지만 불법 계약자의 각인이 한바퀴 돌아 어비스의 심연 깊숙한 곳으로 빠지고 어비스의 의지인 앨리스와 마주친다. 앨리스는 레그나드의 눈을 뽑아 체셔캣에게 선물하려는 찰나에 샤블리에의 비극이 시작되고 앨리스는 고통스러워한다. 그리고 어비스의 문을 열고 나타난 빈센트길버트가 이들의 앞에 나타난다.


루퍼스는 자신이 습득한 방대한 양의 지식을 바탕으로 오즈 일행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듯 떠보지만 새사람이 된(?) 오즈와 앨리스는 루퍼스의 환영에 지배당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만년 찌질이였던 오즈가 성장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사실은 불법계약자였고 엄청난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추가로 체셔캣과의 관계도 금새 이해가 간다. 100년전에 일어났던 샤블리에의 비극과 50년전에 활동하던 케빈 레그나드가 어비스의 의지의 앞에 나타난 것이 똑같다는 점은 어비스가 시간을 거스른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느덧 내용은 중반을 지나고 있다. 마지막에 한번에 팍 터트리는 전개는 별로인데..


이글루스 가든 - 리뷰를 씁시다.(애니&만화책&소설)

by Furiel | 2009/08/30 05:04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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