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Requiem for the Phantom~ 22화 감상

드디어 만나버린 아인드라이 또는 에렌. 결국은 삼각관계(?).


인적이 드문 곳에서 캘은 에렌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총을 겨눈다. 레이지가 와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캘의 서포터인 리지 갈란드의 도움으로 큰 사건은 벌어지지 않는다. 이미 인페르노에게 주둔지가 발각된 에렌과 레이지는 자신들의 히든카드인 후지에다 미오를 이용한다. 미오는 인페르노의 소속이 된 고도구미의 회장 고도 카이텐이 숨겨둔 딸로 레이지와 에렌이 잠입한 학교의 동급생이다. 미오를 인질로 안전을 확보받겠지만 레이지에게 버림받았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 캘은 그 일에 신경쓰지 않고 처절한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터무니없이 갈려져버린 레이지와 캘이 서로 총을 겨누는 운명이 된 안타까운 화이다. 레이지를 신뢰하고 있는 리지는 캘을 설득해보기도 하지만 이미 캘은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있어 말릴 수 없는 처지가 되버린다. 에렌으로서는 캘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제거대상이겠지만 레이지로서는 캘도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기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어찌보면 레이지를 가운데에 두고 에렌과 캘이 서로 총을 겨누는 삼각관계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긋난 복수심에 자제력이 부족한 캘의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따로따로 볼땐 몰랐는데 그 작던 캘이 2년만에 에렌을 뛰어넘는 나이스 바디로 자란건 사이스 마스터가 약물투여라도 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20대는 훨씬 지났을법한 레이지와 에렌이 버젓이 고등학교에 다닐정도의 동안이라는것도 역시 사이스 마스터의 능력일까. 역시 그는 대단한 사나이다.

이글루스 가든 - 리뷰를 씁시다.(애니&만화책&소설)

by Furiel | 2009/08/30 05:18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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