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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샤녹스 10인 하드 처치! Game


불의 땅이 열린 이래 처음으로 하드모드 네임드를 잡았습니다.


일반에서도 호구중 하나였던 '샤녹스'는 손발만 맞는다면 잡을만한 예비 국민 하드 네임드입니다.

근데 확실히 쉬운 네임드가 아니긴 합니다.


단순히 딜을 하는게 아니고 쫄을 얼마나 잘 드리블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샤녹스는 '성난얼굴'과 '칼로베'라는 쫄을 데리고 다니는데..

일반에서는 성난얼굴을 그냥 때려잡고 넴드 30% 전에 칼로베를 죽이고 극딜하면 끝나는 간단한 공략이지만..

하드에서는 이 쫄들이 30초 후에 부활하기 때문에 완전히 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쫄을 딜하지 않고 드리블을 해야 합니다.


'칼로베'는 어느정도 버텨야 하고 어그로 개념이 있기 때문에 부탱이 드리블을 하지만

'성난얼굴'은 어그로 개념이 없이 무작위 대상을 치러 달려가기 때문에 따로 드리블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성난얼굴'은 무작위 대상에게 뛰어들어가 마구 물어뜯는 '얼굴 강타'라는 스킬을 쓰는데요.

이 '얼굴 강타'는 데미지 3만 이상을 주어야 캔슬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3만 데미지 이상을 주는 법사가 드리블합니다.

게다가 법사의 기본 공격인 '비전 작렬'은 감속도 자동으로 걸어주고 점멸로 도망가기도 용이하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딜은 거의 하지 않고 '성난얼굴'을 드리블하고 다녔습니다.

특히 중요한건 '성난얼굴'한테 맞고 있으면 데미지가 증폭되는 디버프가 쌓이기 때문에 수정 덫에 넣어 얼려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 얼린다고 끝이 아니기 때문에 전부 피해줘야 하고 30초동안 다시 덫을 사용 못하기 때문에 잘 끌고 다녀야 합니다.


실제로 샤녹스의 공략은 '성난얼굴'와 '칼로베'의 드리블에 달려있고 나머지 딜러들이 샤녹스를 계속 패면 끝납니다.

물론 실수로 수정 덫을 밟거나 '성난얼굴'이 근처에 있는데 도망가지 않다가 얻어맞고 중첩쌓여 죽지는 않아야 하겠지요.


최근 레이드를 하면서 특히 마법사에게 딜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게 많기 때문에 재미는 있지만 부담도 되네요.

간만에 마이크도 켜가면서 게임하니 재밌었습니다.

그나마 하드모드 네임드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쉽다고 하는게 이녀석인데.. 솔직히 피곤한 놈입니다.

하지만 덕분에 템 하나 건지고 기분은 좋네요.

오늘 밤에도 또 네임드 하나 트라이 하는데 킬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카이엔 2011/07/13 21:43 # 답글

    오오 트라이~~~~~~

    남자의 빤스는 역시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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