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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발레록 10인 하드 처치! Game


간만에 하드 레이드 킬 소식입니다.


현재 라그나로스 하드를 제외한 6하드중에 어느정도 어렵다고 손꼽히는 발레록 하드를 잡았습니다.

사실 이녀석은 3주전부터 잡으려고 준비했던 놈인데..

연속으로 인원크리가 터지면서 못잡다가 이번주에 인원이 겨우 갖춰져서 들이박으니 잡았네요.

생각외로 빨리 잡아서 놀랬습니다.

아마 다음주면 티어 4셋이 완성되니까 광폭화 보기도 전에 잡을 것 같네요.


발레록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작위로 소환하는 수정에 있습니다.

수정을 아무도 받지 않으면 전체 광역 데미지로 죽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는 맞아야 하지요.

맞는 대상에게는 고문이라는 디버프가 생기고 중첩될수록 고문 틱당 데미지가 세집니다.

이때 고문걸린 대상을 힐할 시에 생기의 불꽃이라는 버프가 힐러에게 생기고 치유량이 증가하지요.

이 증가한 치유량으로 힐을 퍼부어 탱커와 고문딜러를 살리면 발레록을 잡습니다.


하지만 하드모드에는 변수가 있기 마련이지요.

초읽기라고 탱 제외 무작위 대상에게 선이 생기고 빨리 연결하지 않으면 전멸하는 패턴이 생깁니다.

단순히 둘이 마주치면 끝나는게 아니라 둘중 한명이라도 '고문걸림'이라는 디버프가 걸려있으면 전이&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이 고문걸림이라는 디버프는 수정을 맞고 고문이라는 디버프가 생겼다가 수정에서 나오면 생기는데..

받는 암흑 피해랑 500%, 치유량 50% 디버프라서 이 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면 수정을 못맞고 힐이 반토막납니다.

초읽기 둘이 마주칠때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지 않게 조심조심 가야 하지요.

만약 힐러와 고문걸림 디버프가 걸려있는 딜러가 만났다면 조심해야 하는데 

디버프 전이된 힐러는 탱힐이 아닌 다른 힐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초읽기로 고문걸림 디버프가 전이되어서 고문걸림 디버프 시간이 초기화되었기 때문에 수정 로테이션이 꼬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다음 대기조를 불러줘야 원할하게 깰 수 있지요.


실제로 전투 시간은 광폭화인 6분이기 때문에 꽤 빨리 돌아갑니다.

수정은 그동안 8개를 보구요.

정해진 택틱만 맞춰가면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몹입니다.

딜이 딸리면 당연히 못잡겠지요.

아무래도 불의 땅 하드 파밍한지 좀 되었기 때문에 앞서 킬한 공대보다는 딜이 잘 나온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정도 적응했으면 다음주부터는 일사천리로 잡을것 같습니다.


발레록 하드를 잡고 '결정화된 화염석'이 나와서 바로 먹었습니다.

'결정화된 화염석'은 용맹 점수로 사는 보조무기나 불의 땅 일반몹 드랍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입니다.

법사 기준으로는 바꿀 수 있는게 이 법봉 하나뿐이니 졸업템 하나 챙겼습니다.

사실 스펙상 크게 오르지 않는거라 먹든 안먹든 상관 없었는데 주사위가 크리떠버려서 먹게 되었네요.

결국 이번주도 1득을 하고 말았습니다.

슬슬 골드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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