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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4일 32강 투표 결과 모에토너먼트


5조 : Angel Beats!의 유이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유이가 나름 10 최모토 16강에 빛나는 강캐이긴 하지만 11 최모토 최고의 기대 캐릭터중 하나인 키리노가 질 줄은 몰랐습니다. 1조에서 보여줬던 갑작스런 투표수 증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유이는 꾸준히 키리노보다 득표 그래프를 올려가며 역전을 해 따라올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유이와 키리노는 한국, 미성년, 여성표는 동일했지만 남성, 성인, 특히 외국인표를 유이가 압도했습니다. 일단 보이는 분석을 하자면 유이의 득표 상승세보다 키리노의 상승세보다 높았기 때문에 결국 역전을 당했다라고밖에 나오지 않네요. 물론 예의 공작이 한 곳에 집중적이 아니라 12시간에 걸친 치밀한 수법이었다면 그럴만도 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엔 키리노의 상승세가 너무나 약했습니다. 전날에 카나데가 올라갔으니 유이의 안티표도 생길줄 알았는데 그것보단 키리노 안티가 많았던 걸까요? 아니면 예선도 그렇고 너무 키리노를 과대평가한 것 같기도 합니다. 

6조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키노시타 히데요시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여모토(남성향) 최초로 여캐가 아닌 캐릭터의 16강 진출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거의 남성향표밖에 얻는 야미에 비해 히데요시는 미성년 여성의 표를 압도적으로 받는 바시소 진영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여성향 캐릭터가 적어지기 때문에 히데요시의 강점은 다른 우승후보들도 꽤 조심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오죽하면 '최고게이토너먼트'를 막자는 움직임도 있을 정도이니 상당히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오늘 결과는 일단은 꽤 안정적입니다.

물론 결과 자체를 보면 유이가 키리노를 이긴게 꽤 충격적이지만 납득 못할 정도의 역전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오늘 전체 득표수가 또 줄었고 그중에 외국인 비율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리고 성인 비율이 늘었으니 미성년 비율이 줄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현재 최모토에서 가장 수상하게 여기는 특정 집단의 공작이 오늘은 아예 참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게 생각해야 하는건 모토 보안 강화의 영향이겠지만 오늘 경기의 가치는 그러지 못하긴 합니다.

1, 3조에 비하면 오늘 경기는 상대적으로 엄청난 경기는 아니었으니까요.

그와중에 꽤 기대를 모은 키리노에게는 굴욕이겠지만..

일단은 보안 강화가 효과를 발휘한다던가, 공작이 더더욱 세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던가.

둘중에 하나로 나뉘겠습니다.

이걸 왈가왈부할만한 대형 경기가 있는 날이 나와야 비로소 밝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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