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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데스윙 일반 처치! 파괴자의 최후 획득! Game


마침내 4.3 패치가 적용되었고 대격변의 최종 보스인 '데스윙'이 나타났습니다.

일단 타렉고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4.3 레이드때 무기를 안먹어도 되서 다행이네요.


용의 영혼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던전은 아니었습니다.

전 버전의 하드템을 둘둘하고 있는 터라 매번 새 레이드 던전의 일반 난이도는 수월하게 깰 정도였지요.

일반 네임드의 패턴은 재밌는게 많았지만 불의 땅과 비교하면 참신함은 떨어졌네요.


간단하게 한줄 정리를 하자면..


모르초크는 호구. 빨간 구 모양의 수정이 생기면 몇명만 가서 터트려주고 기둥이 생기면 숨으면 되는 영던 수준입니다.

요르사지는 매번 등장하는 색깔 슬라임 셋 중에 하나를 잡고 나머지 두개의 버프를 요르사지가 받게 해 잡습니다. 외우면 됨.

존오즈는 근거리와 원거리가 공허를 번갈아 팅기고 존오즈에게 맞추면 맞춘 수만큼의 디버프가 걸립니다. 그리고 잡으면 됨.

하가라는 패턴이 두개 있습니다. 네 방향으로 쏟아지는 얼음 웨이브와 공대원 몸에 생기는 정전기 웨이브. 할리온이 생각납니다.

울트락시온은 추가적인 스킬을 사용해 대피를 해야 하는 보스입니다. 언제 써야 하는지만 알면 아주 쉬운 네임드.

블랙혼은 보스보다는 보스까지의 페이즈가 귀찮은 녀석입니다. 쫄 열심히 잡고 바닥 잘 막고 블랙혼 나오면 패면 되지요.


일반 난이도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불의 땅 할때는 전멸도 하고 그랬는데 막공임에도 불구하고 넴드당 0~1번의 전멸만 있을 뿐이었지요.

그리고 진정한 진가는 데스윙이겠지요.


블랙혼을 잡고 나서 공대원들은 마치 공수부대처럼 데스윙의 등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데스윙의 몸을 이루고 있는 엘레멘티움 갑옷을 떼어내야 하지요.

데스윙의 등은 아주 재미있는게 데스윙의 척추를 중심으로 공대원들이 한쪽에 몰려 있으면 몰린 쪽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데스윙의 등에 생기는 타락체를 잡은 다음 그 구멍에 생기는 촉수에 묶여서 몸을 고정시킨 다음 다시 수평을 맞춥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쫄을 공략대로 터트려 등에 붙은 엘레멘티움 갑옷을 떼어내고 연결하는 힘줄을 극딜합니다.

이를 세번 반복하면 데스윙의 등이 노출되고 스랄이 이 곳을 향해 용의 영혼을 쏴버립니다.

그러면 그 강력했던 데스윙의 몸이 관통되고 혼돈의 소용돌이로 도망가려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데스윙의 광기!

지금의 대격변 맵을 만들어낸 '대격변' 스킬을 사용하는 어마어마한 자태입니다.

사실 모습은 용의 영혼 한대 맞고 거의 죽을듯 말듯한 비참한 모습이지만요.

실제로는 데스윙보다는 데스윙의 다리, 날개 촉수와 싸우게 됩니다.

네 개의 섬에서 네 명의 위상이 각각 도와주며 위상들의 버프를 잘 활용해야 1페이즈를 넘깁니다.

이제 4.3의 시작이라 그런지 파밍이 덜되서 딜이 빠듯하지만 나중가면 광기 일반 정도는 쉽게 잡을 듯 합니다.

2페이즈에는 드디어 데스윙을 후려버리나 싶었는데 쫄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쫄을 전부 정리하고 데스윙 극딜할때는 참 재미있으면서 피빠지는거 보면 놀랩니다.

2페이즈는 데스윙이 20%로 시작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데스윙의 최후를 담은 동영상이 나오면서 용의 영혼은 끝이 납니다.


정공이 아니기 때문에 첫 주에 업적을 반드시 따야 했으니 일단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타렉고사를 든 캐스터라면 데스윙의 광기는 탈것 보스로밖에 인식할 수 없겠습니다.

데스윙의 광기 일반을 잡으면 '파괴자의 종결자'라는 칭호를 줍니다.

...

이상해!

데스윙의 광기 하드 칭호는 '아제로스의 구원자'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말이지요.

어찌됐든 이제 하드를 달려보겠지만.. 타렉고사를 만들던 불의 땅과는 달리 여유를 가지면서 트라이하면 되겠네요.



이번주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부케도 데스윙의 광기를 잡았습니다.

템 맞추는건 본캐가 우선일테니 좋은 골드 셔틀이 되겠네요.



추가로 데스윙의 광기를 잡고 나서 놀러간 시네스트라입니다.

4.1. 막바지때 정공이 깨지는 바람에 시네스트라를 볼 시간이 없었지만 이제서야 잡았네요.

애석하게도 고뇌는 안나왔습니다.

덧글

  • 수염 2011/12/05 13:32 # 답글

    파괴자의 종결자보다는 파괴 종결자 같은걸로 나왔으면 꽤 인기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Ainsof 2011/12/11 02:37 # 답글

    나도 무작으로 잡았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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