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furiel.egloos.com

포토로그



IGN Pro League 5(IPL5) LOL 종료! 최종 승자는 TEAM WE! Game


미국의 유명 게임 사이트 IGN이 주관하는 IGN Pro Leageu 5(IPL5)가 한국 시간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라스베가스에서 시행되었습니다. IPL은 지금까지 LOL 대회를 3번째로 개최하며 롤드컵 다음가는 규모와 권위를 지니고 있는 대회입니다. 조별리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해 4일동안 2~3개의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었습니다. IPL5는 트위치로 전세계에 생중계되었고 국내에는 곰티비가 정식중계하며 클템, 막눈, 라일락의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자 했는데 새벽 3시부터 낮 1시까지 방송이 진행되었고 끝나고 자고 일어나서 보고의 반복이어서 기억이 안나니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써야겠습니다.



13th - 16th ($ 1250)


Team Dynamic
vs Azubu Blaze 패
vs Fnatic 패
vs Crs 0 : 2 패

평범한 북미팀이지만 ipl4에서 4위를 한 전적이 있는 나름 역사있는 팀입니다. MLG Raleigh 2012에서 결승팀인 Dignitas와 Curse Gaming이 몰수패가 되어 얼떨결에 우승상금을 탄 팀이기도 합니다. 최근 팀원 교체때문에 많이 불안한 팀이었는데 MLG Fall에서 자신들을 광탈시킨 Azubu Blaze를 IPL5 조별리그에서 만나 패배했고 패자조에서도 바로 탈락했습니다. 


BlackBean
vs TPA 패
vs Crs 패
vs Azubu Blaze 0 : 2 패

BlackBean은 태국 대표로 출전한 팀입니다. 팀명을 한글로 풀으면 검은콩이네요. TPA의 롤드컵 시즌 2 우승으로 아시아권 팀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태국팀인 BlackBean은 어떨까 기대하는 팀중 하나였지만 화제의 주인공 TPA에게 지면서 시작하고 패자조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패자조로 떨어져버린 Azubu Blaze에게 처절하게 패배합니다.


IceLand
vs CLG EU 패
vs FeaR 패
vs SGS 0 : 2 패

IceLand가 나오기 전까지 홍콩에 LOL 팀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총 8팀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고 전승으로 올라온 IceLand였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미 월드 클래스인 CLG EU와 조별리그를 치뤘고 패자조에서도 GPL 2위인 SGS와 붙었으니 세계무대의 경험은 제대로 하고 가는 편입니다.


Team FeaR
vs CLG Prime 패
vs IceLand 승
vs CLG Prime 패
vs MP 0 : 2 패

Tema FeaR라는 팀명은 생소하지만 전 팀 이름인 'Monomaniac Ferus(mMe Ferus)'는 TD와 TSM을 잡은 경력이 있는 저력있는 팀입니다. 원딜러인 Aphromoo가 북미 1위로 특히 유명한데 CLG Prime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드레이븐과 모르가나 서폿을 꺼내보았습니다만 Doublelift의 베인에게 호되게 당했습니다. 나쁘지 않은 실력을 가지긴 했지만 아직 월드 클래스에는 모자른 팀입니다.


9th - 12th ($ 1500)


Team SoloMid
vs Crs EU 패
vs MP 승
vs SGS 승
vs CLG EU 0 : 2 패
vs Azubu Blaze 0 : 2 패

IPL4 챔피언 TSM이 8강도 못가고 떨어지는 이변 아닌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변이겠지만 최근 끝없이 하향세를 달리고 있는 TSM이기에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Crs EU에게 한방 먹으며 아슬아슬하게 승자조에 올라왔지만 승자조 첫 라운드에서 CLG EU를 만나 떨어지고 패자조에서 Azubu Blaze를 만나 0 : 2로 깨지면서 상대전적 0 : 7(8)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탈락합니다. 상당히 발전을 한 라이벌 CLG Prime과 비교하면 TSM은 회생불가능일지도 모릅니다. IPL5 전에 TSM의 원딜러 Chaox는 WE의 IPL5 우승을 예언했다는 소문이..(원문은 'We will win IPL'.)


Curse Gaming EU
vs TSM 승
vs SGS 승
vs CLG Prime 1 : 2 패
vs Crs 1 : 2 패

최근 여러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Crs EU는 과거 'Absolute Legends(AL)'라는 팀명으로 유럽에서 강호로 통했기 때문에 현재도 숨겨진 강팀으로 분류하곤 했지만 IPL5를 앞두고 Crs EU의 서포터인 SuperAZE가 탈퇴하는 바람에 Crs EU는 Dignitas의 서포터 Patoy를 용병으로 쓰고 IPL5에 참여합니다. IPL4 챔피언 TSM을 이기고 가볍게 승자조에 올라왔지만 최근 기량이 상승한 CLG Prime과의 접전 끝에 패배하고 패자조에서는 Curse 내전에서 아깝게 탈락합니다. SuperAZE의 탈퇴 이유가 연습하지 않는 팀 분위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있는데 Crs EU가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극복했으면 합니다.


Singapore Sentinals
vs MP 승
vs Crs EU 패
vs TSM 패
vs IceLand 2 : 0 승
vs TPA 0 : 2 패

SGS는 Garena Premier League(GPL)에서 TPA 다음가는 강호로 알려져있는 상당히 강력한 팀입니다. 롤드컵에서 동남아시아지역 유력 후보였지만 항상 이겼었던 Saigon Jokers에게 역습을 당해 못올라온 비운의 팀이기도 하지요. SGS의 미드인 Chawy가 카르마 장인이기 때문에 밴을 당하기도 했고 TSM과의 경기에선 카르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졌지만.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무난하게 올라오나 했더니 TPA가 패자조로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해 TPA와 맞붙은 SGS는 탈락합니다. 신선한 픽이 많이 나온 IPL5에서 한 자리를 빛낸 팀입니다.


Meat Playground
vs SGS 패
vs TSM 패
vs FeaR 2 : 0 승
vs M5 0 : 2 패

Meat Playground는 한국의 Team OP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팀입니다. MP의 미드인 'Pobelter'가 북미 랭크 1~2위를 다투는 상위 랭커이며 마찬가지로 비슷한 상위 랭커들이 모인 팀입니다. 스폰서가 없긴 하지만 각종 대회에서 강호들을 잡아내는 등 괜찮은 실력을 지니고 있는 팀이며 북미의 TD나 FeaR가 떨어진데 반해 MP는 패자조에서 한번 승리를 따내 순위를 올렸습니다. 다만 M5가 패자조로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해 M5와 맞붙은 MP는 탈락합니다. 



7th - 8th ($ 1750)


Azubu Blaze
vs TD 승
vs WE 패
vs Fnatic 패
vs BB 2 : 0 승
vs TSM 2 : 0 승
vs M5 1 : 2 패

IPL5 한국대표로 출전한 Azubu Blaze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Azubu Blaze의 성적에 못미치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MLG 우승 2회에 빛나는 강력한 Azubu Blaze는 우승 후보로도까지 거론될 정도였지만 북미의 TD를 압도하지 못하고 WE에게 패배하며 Fnatic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겪어 패자조로 떨어지는 불운을 겪습니다. 패자조에서 BB를 양민학살하긴 했지만 항상 이겨왔던 TSM을 힘겹게 이기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얼떨결에 꿈에 그리던 M5와의 경기를 맞이합니다. M5와의 경기에선 의외로 1:1로 선전하는듯 했지만 결국 패배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MLG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Azubu Blaze에는 전 멤버인 Reapered나 Azubu Frost의 Shy가 있던 것에 반해 현재의 Azubu Blaze에는 Flame이 있기에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원인이 Flame에게 있지 않나 하는 말이 많습니다. 확실히 IPL5에서 보여준 Flame의 실력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Azubu Blaze의 튼튼했던 봇라인인 Cpt Jack과 Lustboy도 실력이 영 안좋았습니다. IPL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지만 슬럼프는 극복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당장 OGN Winter가 있기에 슬럼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Curse Gaming
vs M5 패
vs BB 승
vs M5 패
vs TD 0 : 2 승
vs Crs EU 2 : 1 승
vs TPA 0 : 2 패

Crs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팀입니다. Crs에는 전 CLG NA의 멤버였던 정글러 'Saintvicious'와 탑솔러 'Voyboy'가 이적해와서 방출팀이라고도 불립니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던 팀으로 역사가 깊지만 우승을 거의 못해본 비운의 팀입니다. M5와 두번이나 붙으며 패자조로 떨어지지만 패자조에서 선전하며 Crs 내전에서 승리하고 순위를 올렸습니다. 비록 TPA를 만나 패배하지만요. 평소 Crs의 성적을 생각해봤을때 상당히 선전한 모습입니다. 


5th - 6th ($ 2500)


CLG EU
vs FeaR 승
vs CLG Prime 승
vs TSM 2 : 0 승
vs WE 0 : 2 패
vs TPA 1 : 2 패

이미 세계급 강호로 알려진 CLG EU는 조별 리그에서 CLG 내전에서 가뿐히 승리하고 승자조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롤드컵 시즌 2 이후로 오랜만에 맞붙은 최고의 라이벌 WE와 맞붙습니다. 0 : 1로 밀리는 상황에서 CLG EU의 미드 'Froggen'은 갈고 닦은 필살기인 미드 리신을 선보이며 WE를 상대했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해 패자조로 떨어집니다. 이후에 만난 TPA와의 경기도 상당히 볼거리였습니다. 1 : 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Froggen은 흡책비사지 애니비아를 선보이지만 결국 경기는 패배하고 탈락합니다. 역시 CLG EU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IPL5에는 훨씬 쟁쟁한 팀들이 참가했기 때문에 이정도 성적에 그쳐야 했습니다. 롤드컵에서도 보여주긴 했지만 Froggen의 미드 리신은 상당히 강력했습니다.


CLG Prime
vs FeaR 승
vs CLG EU 패
vs FeaR 승
vs Crs EU 2 : 1 승
vs Fnatic 1 : 2 패
vs M5 1 : 2 패

IPL5에서 가장 성장한 팀중 하나인 CLG Prime은 평소 부진했던 모습을 탈피하고 상당한 성적을 거둡니다. Locodoco가 CLG Prime의 서포터로 들어가고 HotshotGG가 다시 탑솔러로, Chauster가 정글러로 팀 개편을 하고나서 팀 기량이 상당히 오른 느낌입니다. 물론 Locodoco가 들어가서 그랬다기보단 전 멤버의 포지션 변경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 셈이지만요. CLG Prime의 원딜러 Doublelift는 이번 IPL5에서 펜타킬을 무려 2번이나 해내며 자시의 클래스를 증명했고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한 Chauster가 상당한 활약을 해주어 탄탄한 팀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강호인 Crs EU에게 승리를 거머쥐고 어마어마한 기세로 준우승을 따낸 Fnatic에게 1점을 따냈다는 점에서 CLG Prime은 시즌 1때의 영광을 되찾는 느낌입니다. 물론 IPL5에서도 Locodoco는 R을 쓰지 못해 '와이 누누 와이'를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Locodoco가 R만 썼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지도 모르겠네요.



4th($ 3000)

Moscow 5
vs Crs 승
vs TPA 패
vs Crs 승
vs WE 0 : 2 패
vs MP 2 : 0 승
vs Azubu Blaze 2 : 1 승
vs CLG Prime 2 : 1 승
vs TPA 0 : 2 패

롤드컵 시즌 2가 있기 전까지 세계 최고의 팀은 바로 M5였습니다. 하지만 롤드컵 시즌 2에 TPA에게 패배해 M5의 위상은 흔들렸고 IPL5 조별리그에서 또 TPA에게 패배함으로써 더욱 심해졌습니다. 게다가 최근 가장 기량이 오른 WE에게 0 : 2로 무력하게 패배해 그 유명한 M5가 패배조에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M5는 단연 월드 클래스였습니다. M5의 미드 Alex Ich는 Crs와의 경기와 MP와의 경기에서 Team OP의 Cornsalad가 보여줬던 미드 마스터 이를 선보여 화제를 몰았습니다. 심지어 Cornsalad가 썼던 아이오니아 마스터 이 스킨을 씀으로써 어필을 했지요. 게다가 펜타킬도 달성해보이며 미드 마스터 이의 사기를 입증했습니다. M5다운 압도적인 한타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긴 했지만 유독 TPA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TPA의 롤드컵 시즌 2 우승은 운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듯이 TPA를 만난 3경기 전부 대패하며 4위라는 성적을 거둡니다. M5의 클래스를 입증하긴 했지만 그보다 더한 팀이 존재한다는 데에 IPL5는 상당한 흥행을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3rd($ 7500)

Taipei Assassins
vs BB 승
vs M5 승
vs Fnatic 0 : 2 패
vs SGS 2 : 0 승 
vs Crs 2 : 0 승
vs CLG EU 2 : 1 승
vs M5 2 : 0 승
vs Fnatic 0 : 2 패

롤드컵 시즌 2의 우승자로 명실상부 현 최강의 팀 TPA가 IPL5에는 체면을 구겼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별 리그를 마치고 승자조에 올라온 TPA가 Fnatic에게 0 : 2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패자조로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동안 연기를 해왔던 것처럼 모두를 놀라게 한 TPA가 Fnatic에게 같은 방식으로 한방 먹은 느낌입니다. 물론 TPA의 클래스는 증명해냈습니다. TPA의 원딜러 Bebe가 BB와의 경기에서 펜타킬을 선보이기도 했고 그 강력했던 M5를 당연하다는 듯이 털어버리는 압도적인 라인전은 단연 TPA다 했지만 이상하게 Fnatic에게는 4번의 경기를 해 4번 다 질 정도로 무력했습니다. 최근 팀원 교체로 인해 정보가 부족한 Fnatic이다보니 TPA가 준비를 못한게 패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의미로 이번 IPL5의 흥행을 도운 팀으로 봐도 좋겠습니다.


2nd($ 20000)

Fnatic
vs WE 패
vs TD 승
vs Azubu Blaze 승
vs TPA 2 : 0 승
vs CLG Prime 2 : 1 승
vs WE 1 : 2 패
vs TPA 2 : 0 승
vs WE 3 : 1 패

현재까지도 수많은 팀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타인 'eu 스타일'의 창시자이자 롤드컵 시즌 1 챔피언인 Fnatic이 그동안의 부진을 완벽하게 극복하고 최고의 팀으로 떠올랐습니다. 롤드컵 시즌 1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던 Fnatic의 미드 xPeke, 정글러 Cyanide와 롤드컵 시즌 1 준우승팀인 'against All authorty(aAa)'의 탑솔러 sAOZ, 서포터 nRated가 뭉쳐 시즌 1 시절의 드림팀이 완성되었고 롤드컵 시즌 2 챔피언인 TPA를 4번 붙어 4번 전부 이길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OGN Spring에서 8강에서 탈락했던 Fnatic을 생각하면 지금의 Fnatic은 엄청난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팀원 변경으로 가장 큰 효과를 받은 팀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원래 xPeke는 최고의 미드 라이너였고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sAOZ의 탑 리신과 탑 카직스라는 파격적인 픽은 신선했습니다. WE와의 경기에서도 꽤 선전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던지는 바람에 결국 WE에게 패배합니다. 시즌 1 챔피언이 시즌 2 챔피언을 무찌르고 왕의 귀환을 했다는 점에서 IPL5는 상당히 의미있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선보였던 'eu 스타일'이 시즌 2까지 지배했기 때문에 시즌 3에서 Fnatic의 행보가 가장 기대됩니다.


1st ($ 50000)

Team WE
vs Fnatic 승
vs Azubu Blaze 승
vs M5 2 : 0 승
vs CLG EU 2 : 0 승
vs Fnatic 2 : 1 승
vs Fnatic 3 : 1 승

IPL5 우승팀은 Team WE가 거머쥡니다. 최근 팀원교체로 강력해진 WE는 롤드컵에서 CLG EU에게 안타깝게 져서 8강에 그쳤지만 이후로 수많은 대회를 휩쓸며 강력해졌습니다. IPL5에서도 조별 리그에서부터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승리를 쌓아갔습니다. OGN Summer와 롤드컵에서 만났던 CLG EU와의 대결은 소위 '아편전쟁'이라고 부를 정도로 상당한 재미를 줬던 경기였는데 0 : 2로 지던 WE가 이번에는 2 : 0으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자신들의 성장을 증명해냅니다. WE의 원딜러 Weixiao와 미드 Misaya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있고 다른 멤버들도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라서 튼튼한 WE를 뚫을 팀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왕의 귀환을 한 Fnatic이 점수를 두번이나 따낸게 한계였지요. 최근 기세나 실력이나 WE가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지금의 Team WE를 막을 팀은 아직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시즌 2 최후의 강자는 Team WE가 된 듯 합니다.



총 4일동안 달렸던 IPL5는 Team WE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엔 못미치지만 그동안의 부진을 떨쳐내고 왕의 귀환을 해낸 시즌 1 챔피언 Fnatic의 비상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시즌 2 챔피언인 TPA는 체면을 구기긴 했지만 아직도 정상급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TPA에게는 한없이 약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M5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북미의 자존심 CLG Prime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체면을 살렸지만 한국의 대표 Azubu Blaze는 예전만 못한 성적과 실력으로 체면을 많이 구겼습니다. 우승후보라고까지 거론된 Azubu Blaze가 7-8위의 성적을 거뒀으니 전혀 좋을리가 없지요. 세상에 영원한 강자는 없고 한국팀이 나아가야 할 길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내일부터 OGN Winter 인터리그가 시작되는데 한국팀들이 IPL5의 강자들을 보고 자극을 받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L5의 더욱 많은 정보와 경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http://leaguepedia.com/wiki/IGN_ProLeague_Season_5에 가시면 됩니다. 조별 설명부터 픽밴, 경기까지 전부 상세하게 나와있어 보기 편합니다. 

덧글

  • 레이오네 2012/12/04 10:20 # 답글

    프나틱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말그대로 초반 강캐 - 중반 딜로스 - 후반 왕귀캐의 정석적인 트리(?)
  • 2012/12/04 14:0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AZAMA 2012/12/04 14:10 # 답글

    TSM이.............ㅠ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