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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2012 조별리그 중간평가 Game


매주 수/금요일 19:30시, 토요일 19:00시에 온게임넷에서 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2012가 진행중입니다.

전 시즌에서 서킷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5개 팀이 시드 팀으로 올라왔고 7팀은 오프라인 예선으로 올라왔습니다.

이번 OGN Winter는 12강 2조 풀 리그+인터리그라는 특이한 경기방식을 취했습니다.

A조와 B조로 나누어 각각 풀 리그로 15경기씩 펼치면서 중간에 A-B조 같은 순위끼리 붙는 인터리그를 시행합니다.

모든 경기는 2경기씩 실시하며 2:0으로 이긴 팀에게는 3점, 1:1로 비길 경우에는 두 팀에게 1점씩 부여하는 점수제를 도입합니다.

풀 리그를 5주간, 인터리그를 1주간 치르면서 최종적으로 각 조의 4팀씩 8강 대진을 짤 예정입니다.

12강서부터 천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이 걸려있고 우승팀은 무려 8천만원으로 저번 시즌보다 훨씬 상금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MVP 제도를 도입해 매 경기마다 MVP를 한명씩 뽑아 100점을 누적시키며 최다 MVP 획득자에겐 천만원을 지급합니다. 

현재 3주째의 풀 리그와 인터리그를 마쳤고 풀 리그의 2주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약간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봅니다.



인터리그를 들어가기 전인 3주차 풀 리그의 성적이며 동점일때의 순위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A조는 소위 말해 Azubu Frost가 꿀 빠는 조고 B조는 섣불리 강자를 정할 수 없는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A조에서는 대부분의 경기가 1:1이고 B조는 2:0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우스갯소리로 A조는 공산주의, B조는 자본주의라고 했지요.

그 와중에 Azubu Frost가 먼저 3점을 챙기는 바람에 '클템수령'이 지배하는 공산주의 사회라는 별명이 붙었지요.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MVP White가 TeamOP를 2:0으로 따내는 바람에 단숨에 2위로 올라온 것도 A조의 성격이라 할 수 있네요.

반면 B조는 새로운 강자인 KT Rolster B의 상승세가 엄청나고 그에 치이는 두 약체팀이 크게 밀리는 상황입니다.



1주간의 인터리그가 끝나고 풀 리그 4주차부터 시작될 순위입니다.

A조는 더욱 공산주의화되었고 B조는 더욱 자본주의화되었습니다.

A조는 인터리그의 결과로 순위가 좀 바뀌었지만 B조는 Najin Sword와 CJ Entus의 순위만 바뀌었습니다.

격차나 실력으로 봤을때 B조는 이미 결과가 나온 느낌이고 A조의 탈락팀이 어디일지가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의 순위를 바탕으로 팀별로 나열해봅니다.



Azubu Frost
vs TeamOP(구 Xenics Storm) 1 : 1 Point 1
vs MVP White 2 : 0 Point 3
vs KT Rolster A 1 : 1 Point 1
vs KT Rolster B 1 : 1 Point 1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팀인 Azubu Frost는 그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의외로 시원찮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공산주의의 A조'의 시작은 바로 Azubu Frost가 TeamOP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경기부터 시작이니까요. 무난한 OP픽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갈줄 알았던 Azubu Frost가 TeamOP의 새로운 미드 Cornsalad의 트페에게 운영을 말리면서 패배했지요. 하지만 바로 이어진 2번째 경기에서 Azubu Frost의 미드 RapidStar의 다이애나가 나와 무난하게 TeamOP를 압살하며 승점 1점을 챙깁니다. 이후에 만난 MVP White는 2경기 모두 무난하게 압살해내 A조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후에 KT Rolster A와의 경기에서는 1경기에 일명 '통구이바텀', '불꽃바텀'이라고 불리우는 봇 애니&브랜드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봇 파괴 조합을 대회에 꺼내들었습니다. 게다가 두 캐릭터의 스킨이 다 얼음불꽃이라는게 인상깊었지요. 참신하면서도 꽤 먹히는 조합같아 보였지만 경기는 패배합니다. 다음 판은 무난한 OP픽으로 가져와 원딜 Woong이 전설을 찍을 정도로 압살하며 승리합니다. 그리고 인터리그에서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T Rolster B와 맞붙게 되었는데 1경기에는 탑인 Shy가 무려 베인을 꺼내들어 2원딜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2원딜이라는 뉴메타를 들고 왔음에도 운영에서 앞서며 50분 가까이까지 경기를 끌었지만 결국 패배합니다. 그리고 2경기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픽을 골라 B조 최강자인 KT Rolster B를 상대로 노데스 관광으로 승리를 따냅니다. 비긴 경기가 많아 Azubu Frost의 포스가 떨어진건 아닌가 싶었지만 1경기에서 일부러 실험을 하고 2경기에서는 정상적인 픽으로 압살을 내버리는 Azubu Frost는 확실히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가 바로 레전드 경기로 불릴만한 LG-IM입니다. Woong과 LG-IM의 정글러 RingTroll이 프로가 되고 처음으로 붙는 공식전이라 상당히 화제가 될 것 같네요.



KT Rolster B
vs MVP Blue 2 : 0 Point 3
vs Azubu Blaze 2 : 0 Point 3
vs Najin Sword 2 : 0 Point 3
vs Azubu Frost 1 : 1 Point 1

이번 Winter 시즌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라면 단연 KT Rolster B입니다. 이번 신생팀으로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KT Rolster B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나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전 시즌 16강팀인 MVP Blue를 압살하는 경기력은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걸 예고했습니다. KT Rolster B는 2주차에서 국내 강호로 꼽히는 Azubu Blaze를 2:0으로 승리하는 사고를 터트립니다. 특히, 개막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Azubu Blaze의 새로운 탑인 Flame을 라인전에서부터 부셔버린 KT Rolster B의 Ragan은 대 스타로 떠오릅니다. 올라프를 상당히 잘 다루는 Ragan은 특유의 퍼포먼스 덕분에 Najin Sword의 탑 Maknoon 이상의 화제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3주차에 Najin Sword와의 경기에서는 라인전에서는 다소 Maknoon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타에서 훨씬 활약해 2:0으로 승리합니다. 국내 강호로 손꼽히는 팀을 둘이나 깨부셔서 KT Rolster B의 위상은 엄청나게 올라갔고 인터리그에서 국내 최강의 팀이라 할 수 있는 Azubu Frost와 붙게 됩니다. 1경기에서는 Azubu Frost가 2원딜이라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50분까지 버텼지만 가까스로 승리했고 2경기에서는 그동안의 포스가 무색해질 정도로 1킬도 못하고 패배합니다. Winter 성적을 토대로 한다면 KT Rolster B는 Azubu Frost와는 동급이거나 살짝 떨어지고 Azubu Blaze, Najin Sword보다는 한수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Ragan이 빛을 많이 봤지만 원딜인 Score는 지금까지 높은 KDA를 기록중으로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어 현재 원딜로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주었던 이변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Najin Shield
vs MVP White 1 : 1 Point 1
vs LG-IM 1 : 1 Point 1
vs TeamOP 1 : 1 Point 1
vs CJ Entus 2 : 0 Point 3

최근 젊은 선수를 영입해 변화를 시도한 Najin Shield는 인터리그의 덕을 많이 본 팀입니다. 항상 든든했던 탑인 Expession과 새로 영입된 원딜 Bang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어떤 경기를 하든 Bang은 괜찮은 KDA를 지니는 A급 원딜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MVP 제도가 생긴 이래 원딜로는 최초로 MVP를 받는 위업도 달성합니다. 사실상 Najin Shield는 소위 '소년가장'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Expession의 흥망에 따라 Najin Shield의 승패가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Expession의 2연속 이렐리아 픽으로 CJ Entus와의 인터리그 경기는 2:0 승리라는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지요. 아직 Najin Shield를 강팀으로 꼽기엔 부족한 경기력이 나오기도 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팀으로 꼽힙니다. 



Azubu Blaze
vs Najin Sword 2 : 0 Point 3
vs KT Rolster B 0 : 2 Point 0
vs CJ Entus 2 : 0 Point 3
vs MVP White 1 : 1 Point 1

OGN을 하면서 항상 우승후보에 꼽히는 강호인 Azubu Blaze는 조금 체면을 구긴 성적입니다. Azubu Blaze vs Najin Sword, 신 롤클라시코라는 흥행경기에서 Azubu Blaze의 탑 Flame이 Najin Sword의 탑 Maknoon을 잡아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Azubu Blaze의 원딜 Cpt Jack도 2연속 베인을 뽑아내며 패기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롤드컵을 못나간 복수를 하듯이 2:0으로 승리합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붙은 KT Rolster B와의 경기에서는 저격밴을 당하고 무참하게 0:2로 깨집니다. 이후에 CJ Entus를 잡으며 클래스를 입증했지만 IPL5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다소 슬럼프에 빠집니다. 심지어 MVP White에게 1:1로 비기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으니 Spring 시즌때의 Azubu Blaze가 보여주었던 포스는 다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시즌 3를 준비해야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네요.



MVP White
vs Najin Shield 1 : 1 Point 1
vs Azubu Frost 0 : 2 Point 0
vs LG-IM 2 : 0 Point 3
vs Azubu Blaze 1 : 1 Point 1

어렵게 본선에 진출한 MVP White지만 최근 경기력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Najin Shield과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 무승부를 만들었고 Azubu Frost에게는 0:2로 지긴 했지만 프로팀인 LG-IM을 상대로 2:0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는 상당한 활약을 했습니다. 게다가 Summer 시즌 시드결정전에서 무참하게 깨졌었던 Azubu Blaze와 무승부라는 기록을 세우며 떠오르는 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Azubu Blaze와의 2경기에서 Azubu Blaze의 미드 Ambition이 카직스를 선보이는 다소 실험적인 픽을 함으로써 밀리긴 했지만 충분히 다른 라인에서도 유리했기 때문에 순수히 실력으로 이긴 경기였습니다. 시즌 중에 새로 영입한 서포터 ming9와 원딜 imp가 제법 좋은 호흡을 보이며 캐리하고 MVP White를 지탱해주는 MVP White의 정글러 Dandy가 슬슬 잠재력이 터지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를 따져본다면 8강도 꽤나 유력해보이는 강력한 팀입니다.



Najin Sword
vs Azubu Blaze 0 : 2 Point 0
vs GSG 2 : 0 Point 3
vs KT Rolster B 0 : 2 Point 0
vs TeamOP 2 : 0 Point 3

롤드컵 한국 대표 출전팀으로 Azubu Frost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Najin Sword는 Azubu Blaze 이상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화끈한 라인전과 몰아치는 경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Najin Sword지만 한편으로는 운영이 안되기 때문에 중후반이 지나면 약해지는 '유통기한 팀'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Najin Sword가 이긴 경기는 27분을 넘기지 못하고 진 경기는 그 반대입니다. 주요 멤버인 Reapered가 탈퇴해 다소 약해진 Azubu Blaze와의 경기에서도 운영이 밀려 패배하는 결과를 낳았고 KT Rolster B의 경기는 라인전부터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특유의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GSG와 TeamOP는 이길 수 있었지만 강팀 상대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Najin Sword는 정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LG-IM
vs KT Rolster A 1 : 1 Point 1
vs Najin Shield 1 : 1 Point 1
vs MVP White 1 : 1 Point 1
vs MVP Blue 2 : 0 Point 3

시즌이 시작될때 다시 한번 서포터를 바꾼 LG-IM은 A조의 전체적인 성적에서 볼 수 있듯이 역시 무승부를 기록중입니다. 새로운 서포터 Lasha는 던파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제법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니, 현재 LG-IM은 봇 듀오가 가장 잘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드디어 탑 복귀를 한 a Lilac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 팀이지만 아직 운영이나 팀워크는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MVP 제도를 도입하면서 LG-IM의 정글러 RingTroll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최근 MVP Blue와의 경기에서 리신으로 활약하고 이어진 MVP 인터뷰는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붙을 팀이 바로 Azubu Frost. 롤 방송을 보는 모든이들이 염원하던 RingTroll과 Woong의 맞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RingTroll은 봇갱을 가주겠다는 선전포고를 했지요. 승패와 관계없이 롤클라시코 이상의 레전드 경기가 될 예감입니다.



CJ Entus
vs GSG 2 : 0 Point 3
vs MVP Blue 2 : 0 Point 3
vs Azubu Blaze 0 : 2 Point 0
vs Najin Shield 0 : 2 Point 0

KT의 출범으로 현재 유일한 케스파 롤팀은 아니게 되었지만 어찌됐든 케스파 소속인 CJ Entus는 저번 시즌과 비교한다면 괜찮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비교적 약체에 속하는 아마추어팀 GSG와 약체 MVP Blue를 2:0으로 꺾으면서 승점 6점을 챙겨 잠시동안 CJ Entus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팀인 Azubu Blaze와 Najin Shield에게는 맥을 못씁니다. OGN Spring에서 대형사고를 쳤던 CJ Entus의 정글러 inSec이 현재 CJ Entus의 에이스로서 이길 경기든 질 경기든 inSec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MVP는 승자팀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inSec의 MVP 포인트는 400점입니다. 팀 내 MVP 지분 100%이며 현재 MVP 포인트 1등을 달리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강팀과의 경기에서 전혀 힘을 못쓴다는 점이 CJ Entus의 문제입니다. 라인전은 inSec의 커버가 있다고는 하지만 운영에서 밀리면 답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번 시즌에서 CJ Entus와 inSec의 클래스는 제대로 입증하는 중이니 개선을 해나간다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inSec을 제외하고 잠재력을 가진 선수가 없다는 점이지만요.



KT Rolster A
vs LG-IM 1 : 1 Point 1
vs TeamOP 1 : 1 Point 1
vs Azubu Frost 1 : 1 Point 1
vs GSG 1 : 1 Point 1

KT Rolster B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팀이지만 KT Rolster A는 그엔 못미치고 있습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봐도 A보다는 B가 더 강력하지요. 비록 인성에 문제가 있지만 순수히 실력때문에 뽑은 이번 시즌 최고의 문제아인 KT Rolster A의 정글러 ReSEt을 눈여겨봤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실력이 월등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경험이 많은 KT Rolster A의 원딜 Hiro와 실력있는 미드 Zero가 먹여살리는 느낌입니다. A조에서의 풀 리그는 대부분 1:1로 끝나는 경기였기에 고만고만했지만 B조 최약체 팀인 GSG, 그것도 2번째 경기에서 랜덤픽으로 골라진 아리를 상대로 패배를 해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KT Rolster A는 제법 위험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 차이가 얼마 크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팀이라도 2:0을 기록한다면 희망은 있습니다만 남은 팀들이 강팀이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GSG
vs CJ Entus 0 : 2 Point 0
vs Najin Sword 0 : 2 Point 0
vs MVP Blue 1 : 1 Point 1
vs KT Rolster A 1 : 1 Point 1

Summer 시즌에서 Azubu Frost에게 승점을 따내 화제가 된 RoMg이 주축이 된 GSG는 실력있는 아마추어 팀으로 다크호스라 불리었지만 실상은 강팀에 치여 처절한 패배를 겪었습니다. inSec이 투입되 부활한 CJ Entus의 제물이 되 0:2로 패배하고 Azubu Blaze에게 당한 Najin Sword에게도 0:2로 처절하게 패배했지요. B조 꼴지 결정전이나 다름없는 MVP Blue와의 결전에서 1경기에 선보인 서포터 Mandu의 블리츠크랭크 그랩 실력은 관중이 탄식을 자아낼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2경기에서 기적적으로 승리를 해 1:1 동점을 지켜냈고 KT Rolster A와의 인터리그에선 2경기때 실수인지 의도인진 모르겠지만 이블린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랜덤픽으로 아리가 픽되어 이블린 정글을 운영했고 결국 승리를 따내 어느정도의 저력은 지니고 있어보입니다. 나쁘지는 않은 실력이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실감하게 하는 팀입니다.



TeamOP
vs Azubu Frost 1 : 1 Point 1
vs KT Rolster A 1 : 1 Point 1
vs Najin Shield 1 : 1 Point 1
vs Najin Sword 0 : 2 Point 0

TeamOP는 본래 홍진호 감독으로 유명했던 Xenics Storm이었습니다만 1주차 풀 리그가 끝나고 돌연 제닉스는 Xenics Storm과의 계약을 종료했고 Xenics Storm이라는 팀명과 홍진호 감독은 2군이었던 Tempest가 맡게 됩니다. 결국 멤버들은 과거 TeamOP 출신들이 많은 덕에 TeamOP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Winter 시즌을 이어서 출전합니다. TeamOP는 이번 시즌에 상당한 변화를 겪었지만 특히 중요한건 바로 미드 Cornsalad입니다. Spring 시즌 3위에 빛나는 구 Xenics Storm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안나오며 슬럼프를 겪고 마침내 팀이 해체되었지만 새로 맞이한 Cornsalad가 원래 포지션인 미드로 돌아오면서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MVP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래 스타가 많았던 구 Xenics Storm이었지만 현재 TeamOP는 Cornsalad 원맨팀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습니다. Najin Shield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미드 AP 마스터 이를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 덕에 Najin Sword와의 인터리그에서는 무려 마스터 이를 밴당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0:2로 패배하지요. 이미 잠재력이라고 부르기엔 늦을 정도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Cornsalad지만 다른 팀원들이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TeamOP의 성적이 현재 부진하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법 힘겨운 싸움이 되겠네요.



MVP Blue
vs KT Rolster B 0 : 2 Point 0
vs CJ Entus 0 : 2 Point 0
vs GSG 1 : 1 Point 1
vs LG-IM 0 : 2 Point 0

나름 Summer 시즌 16강으로 나쁘지 않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MVP Blue지만 지금의 B조 멤버는 너무나 강력한 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추어인 GSG와 경기를 치뤄 유일하게 승점을 기록하고 프로와 붙은 경기는 전부 0:2라는 처참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탑인 Kangqui의 실력이 다른 탑라이너에 비해 상당히 모자르기 때문에 그 탑똥이 모든 라인에 떨어지며 압살당하는 식의 경기가 많았습닌다. 명실공히 이번 12강 최약체로 GSG와 함께 탈락은 거의 확정을 지은 셈입니다. 막상 Summer 시즌에서 본선 자리를 양보한 MVP White는 유력 진출팀인데에 비교하면 MVP Blue의 성적은 초라하네요. 





얼추 8강멤버가 나온 B조에 비하면 A조는 3~6위의 접전이 볼거리입니다. 

앞으로 풀 리그 2주간, 즉 팀당 두 경기씩 남아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TeamOP vs MVP White  Najin Sword vs CJ Entus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Azubu Frost vs LG-IM  Azubu Blaze vs MVP Blue
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Najin Shield vs KT Rolster A  GSG vs KT Rolster B
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TeamOP vs LG-IM  Najin Sword vs MVP Blue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Azubu Frost vs Najin Shield  Azubu Blaze vs GSG
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KT Rolster A vs MVP White  KT Rolster B vs CJ Entus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부터 8강이 시작되고 수/금만 진행합니다.

인터리그 시작전에 중간평가를 했어야 했는데 ipl5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했네요.

남은 조별 리그와 8강 대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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