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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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2012 조별리그 종료 Game

OLYMPUS LOL The Champions Winter 2012 조별리그 중간평가

어중간하게 중간평가를 쓰지 말고 하나로 정리할걸 그랬습니다.

덕분에 이번 포스팅은 양도 어중간할 것 같네요.


총 6주간 진행된 조별 리그가 드디어 끝이 났고 8강 대진과 탈락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위의 점수는 조별리그로 나온 순위이며 각 조 상위 4팀이 8강에 진출하고 탈락한 팀은 NLB 플레티넘 리그로 강등됩니다.

이런저런 결과가 있었지만 대충 8강에 올라올만한 팀들은 다 올라온 듯 하네요.

저번 포스팅에 4주간의 경기를 설명했으니 남은 2주간의 경기만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Azubu Frost
vs LG-IM 1 : 1 Point 1
vs Najin Shield 2 : 0 Point 3

A조에서 가장 확실한 8강 진출자팀이긴 했지만 100%는 아니었던 1위인 Azubu Frost는 공식전에서 최초로 LG-IM와 맞붙습니다. 경기 승패를 떠나서 '레전드 경기'가 될만한 Azubu Frost의 원딜러 Woong과 LG-IM의 정글러 RingTroll의 첫 공식 경기가 진행되었지요. Azubu Frost는 1경기에서 나름 참신한 픽인 탑 제드, 원딜 우르곳이라는 수를 꺼내들었고 LG-IM은 '링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RingTroll의 리신과 LG-IM의 원딜러 Paragon의 미스 포츈이 눈에 띄었습니다. LG-IM측이 마치 드라마틱하게 초반 인베이드를 성공시켜 RingTroll의 리신이 Woong의 우르곳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며 가히 레전드 경기다운 시작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기세를 몰아 1경기를 LG-IM이 가져가지요. 하지만 2경기에선 Azubu Frost의 탑 Shy가 렝가를 꺼내들어 힘싸움에서 밀리면서도 운영으로 극복해 승리해 1:1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Azubu Frost와 LG-IM의 첫 대결이었고 LG-IM이 상당히 선전했기 때문에 제법 가치있는 경기였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게 바로 Najin Shield와의 경기입니다. OGN Spring에서는 이 두 팀의 대결을 '롤클라시코'라 부를 정도로 상당히 흥행했던 대진이긴 하지만 두 시즌을 거치면서 두 팀의 격차는 제법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Najin Shield는 의외로 Najin Sword처럼 강하게 밀어붙여 라인전에서 Azubu Frost를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운영의 최고봉인 Azubu Frost에게 운영으로 밀리면서 2:0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이 경기에선 두 경기 모두 Woong이 MVP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요. 그동안 원딜로서의 실력은 부족함을 보여주었던 Woong이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고 Azubu Frost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KT Rolster B
vs GSG 2 : 0 Point 3
vs CJ Entus 2 : 0 Point 3

B조의 최고봉으로 B조에서는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은 최강의 팀인 KT Rolster B는 사실상 진출 확정이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게임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편, GSG도 거의 탈락 확정이었기 때문에 부담없는 경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탑리신, 원딜우르곳, 서폿르블랑이라는 다소 실험적인 픽을 들고온 GSG의 패기에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힘싸움에서 GSG는 KT Rolster B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1경기 KT Rolster B의 서포터 Mafa의 신들린 그랩과 2경기 KT Rolster B의 탑 Ragan의 '어그로꾼' 렝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ESL IEM7 Cologne 일정을 마치고 온 CJ Entus는 제드와 카직스라는 IEM에서 썼던 전략을 다시 한번 선보였지만 KT Rolster B에겐 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경기에서는 KT Rolster B의 정글러 KaKAO가 피들스틱을 꺼내들고 Ragan의 리신, KT Rolster B의 미드 Ryu의 탈론, KT Rolster B의 원딜러 Score의 리븐, Mafa의 자르반 4세가 등장해 원딜이 없는 근접 조합을 선보였고 심지어 승리했습니다. KT Rolster B의 압도적인 전력을 볼 수 있었고 나름 IEM에서 3위를 하고 온 CJ Entus는 체면을 완전히 구긴 경기였지요. 이로서 압도적인 포인트를 획득한 KT Rolster B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MVP White
vs TeamOP 2 : 0 Point 3
vs KT Rolster A 1 : 1 Point 1

최근 급성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MVP White는 탈락위기에 놓인 TeamOP와 경기를 가집니다. 물러설 곳이 없던 TeamOP의 미드 Cornsalad는 자신의 장기인 미드 마스터이를 선보이며 환호를 받지만 MVP White는 노련하게 봇 듀오를 미드로 보내면서 Cornsalad를 말려죽이는데 성공하고 결국 힘으로 밀어붙여 승리합니다. 2경기에서도 역시 봇 듀오를 미드로 보내는 전략을 써 Cornsalad 1인 팀인 TeamOP를 완벽하게 무너뜨려 일시적으로 A조 1위로 부상합니다. 다음 경기인 KT Rolster A를 상대로 현재 MVP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MVP White의 정글러 Dandy가 정글 카직스를 뽑아들어 KT Rolster A를 강력하게 압박했지만 몇번의 실수때문에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라인상황에서 밀리더니 억제기가 부서지고 마지막 한타에서 MVP White의 원딜러 imp가 케이틀린으로 펜타킬을 띄우는 기적을 보여주었지만 슈퍼미니언에게 넥서스가 날아가 패배합니다. 2경기에서는 궁연계를 제대로 맞춘 MVP White의 한타 한번으로 바론을 획득하고 전체적으로 압박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제법 알짜배기 포인트를 챙긴 MVP White는 여차하면 1등이 될 수 있었지만 KT Rolster A와 무승부를 하는 바람에 9점이 되었고 동률인 LG-IM과 상세 판정을 통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Azubu Blaze
vs MVP Blue 2 : 0 Point 3
vs GSG 2 : 0 Point 3

사실상 8강은 이미 진출팀이 정해져있는 상황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Azubu Blaze의 남은 경기들은 상당히 부담없는 경기라고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그동안 체면을 살짝 구긴 Azubu Blaze는 압도적인 경기들을 보여주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MVP Blue와의 1경기에서 Azubu Blaze의 미드 Ambition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혼자 봇을 커버하고 봇 듀오가 미드로 가는 전략을 선택해 미드 1차 타워를 상당히 빨리 밀긴 했지만 전체적인 라인전에서는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하지만 템을 상당히 갖춘 Azubu Blaze의 탑 Flame의 이렐리아가 대책없이 크는 바람에 한타에서 힘이 쏠려 Azubu Blaze가 승리합니다. 2경기에서는 MVP Blue가 탈론을 선보였지만 Azubu Blaze의 원딜 Cpt Jack이 우르곳을 선보이며 무난하게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경기는 사실상 탈락인 GSG와의 경기였는데 1경기에서 GSG는 서폿 르블랑이 다시 등장했고 탑과 원딜을 교체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그정도는 Azubu Blaze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2경기에서 Ambition은 무려 미드 티모를, Cpt Jack은 원딜 제이스를 픽함으로써 1경기에서의 픽을 응수합니다. GSG의 한타 조합이 만만치 않아 상당히 긴 경기가 지속되었지만 결국 Azubu Blaze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이리하여 Azubu Blaze는 B조에서 KT Rolster B를 제외한 다른 팀들에게 전승을 거두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LG-IM
vs Azubu Frost 1 : 1 Point 1
vs TeamOP 2 : 0 Point 3

이번 시즌에야말로 부활을 노리는 LG-IM은 제법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레전드 매치'라고 불러도 좋을 Azubu Frost와의 첫 공식전은 대단했습니다. '권선징악킥'으로 퍼스트 블러드를 낸 RingTroll의 리신은 이후로 활약이 눈에 띄진 않았지만 Paragon의 미스 포츈이 압도적인 화력을 내뿜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2경기에서도 Paragon은 다시 미스 포츈을 픽해 봇라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LG-IM의 탑 a Lilac의 이블린이 바론 스틸을 하는 명장면도 만들었지만 Shy의 렝가를 결국 막지 못해 패배합니다. 하지만 그 강력한 Azubu Frost를 상대로 1:1의 성적을 거둔건 Summer 시절의 LG-IM을 떠올리면 훌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로 A조 최약체인 Team OP를 상대합니다. 여기서도 Paragon은 미스 포츈을 꺼내들었고 역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어 승리했습니다. 2경기에서는 Paragon이 오랜만에 이즈리얼을 잡아 자신의 주특기인 정조준 일격으로 상대를 잡아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역시 파라곤!"이라는 말이 나오게 했습니다. 탑으로 복귀한 a Lilac이 제법 기량을 찾은 느낌이고 Paragon은 여전히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원딜러로서 LG-IM은 제법 튼튼해진 느낌입니다. 이리하여 LG-IM은 조 3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Najin Sword
vs CJ Entus 2 : 0 Point 3
vs MVP Blue 1 : 1 Point 1

우승후보로도 꼽히는 강력한 팀인 Najin Sword는 Azubu Blaze 이상으로 체면이 구겨진 팀입니다. 사실 팀 자체가 침체기인 듯 하지만요. 점수로는 동점인 CJ Entus와의 경기는 무난했습니다. 적당히 1경기를 압도했고 2경기에서는 Najin Sword의 탑 Maknoon이 탑 렝가를 선보여 상대방의 탑 1차타워, 2차타워를 넘어 억제기까지 넘어서 전진파밍을 보여주는 위용을 보여주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MVP Blue는 조금 달랐습니다. 실수로 랜덤픽으로 트위치가 나와버린 MVP Blue는 울며 겨자먹기로 원딜 트위치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이 트위치가 폭풍성장을 해 펜타킬까지 이룩하며 그 Najin Sword에게 1점을 따내는 기적을 이룩합니다. 2경기에서는 자신들의 마음을 다잡자는 뜻인지 Maknoon의 올라프, Najin Sword의 미드 SSONG의 아리, Najin Sword의 정글러 Watch의 쉬바나를 픽하는데 이 챔피언들은 각각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트라우마가 얽힌 챔피언들이었다는 데에 큰 재미를 준 픽이었습니다. 경기를 압도하면서 여유가 생긴 Maknoon은 중간에 리글의 랜턴이라는 템을 가며 자신의 트라우마였던 '랜턴 올라프'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사실 모 사이트에서 자신이 이후에 랜턴 올라프를 가는 날이 있다면 그 날은 군대를 가는 날이라고 선포한 적이 있는데 어쩌면 입대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탈락 확정인 MVP Blue에게 1패를 허용해 조금은 자존심을 구기긴 했지만 어쨌든 Najin Sword는 조 3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KT Rolster A
vs Najin Shield 2 : 0 Point 3
vs MVP White 1 : 1 Point 1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KT Rolster B에 비해 KT Rolster A는 5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KT Rolster A는 점수를 따야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Najin Shield와의 경기는 꽤 뜻깊었습니다. 전 Najin Shield의 원딜이자 현 KT Rolster A의 원딜인 Hiro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꽤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경기는 꽤 치열했지만 KT Rolster A의 2:0 승리였고 Hiro는 KT Rolster A로 간걸 후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가 바로 떠오르는 다크호스 MVP White의 경기였는데 1경기는 꽤 장기전으로 가 버티면서 승리했지만 2경기에선 KT Rolster A의 정글러 ReSEt이 무참히 무너지며 뒷심이 부족해 패배합니다. 만약 여기서 승리했다면 1위로 부상할 수 있었지만 실력차이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이로서 KT Rolster A는 조 4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재밌는 점은 4위이기 때문에 B조 1위와 붙게 되어 8강은 KT 내전이 되었습니다.



CJ Entus
vs Najin Sword 0 : 2 Point 0
vs KT Rolster B 0 : 2 Point 0

리그 중간에 ESL IEM7 Cologne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고 온 CJ Entus는 OGN Winter에선 제법 처참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동안 비교적 쉬운 상대를 이겨와 점수가 높았지만 강팀을 상대로는 힘을 못쓰고 패배해 턱걸이로 8강에 진출하네요. Najin Sword와의 경기에선 2경기 CJ Entus의 탑 Lpanda의 블라디미르가 Maknoon의 렝가에게 억제기까지 전진파밍을 허용할 정도로 무참하게 깨져 패배를 겪었고 KT Rolster B와의 경기에선 1경기 Lpanda의 초가스가 Ragan의 렝가에게 털리고 2경기에서는 원딜러가 없는 KT Rolster B의 조합과 장기전을 간 끝에 패배했습니다. 어찌저찌 8강에 올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 프로급 팀중에서는 하위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이런 팀이 IEM에서 3위나 했다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어찌됐든 CJ Entus는 조 4위로 8강에 진출합니다.



Najin Shield
vs KT Rolster A 0 : 2 Point 0
vs Azubu Frost 0 : 2 Point 0

선수를 교체하고 화려한 부활을 꿈꾼 Najin Shield지만 남은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대패하며 8강행에 실패합니다. KT Rolster A와의 경기는 제법 장기전으로 흘러간 경기가 많았습니다. 두 경기 모두 팽팽했지만 안타깝게 0:2로 패배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가 (구)롤클라시코로 불렸던 Azubu Frost와의 대결입니다. Najin Shield는 정말 무서운 기세로 Azubu Frost를 몰아붙여 라인전 단계에선 Azubu Frost를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장력이 강한 Azubu Frost의 정글러 Templar의 성장과 특유의 운영을 따라가기에 Najin Shield의 정글러 MOKUZA로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는 두판 모두 Azubu Frost의 역전승으로 끝나 경기는 재밌었지만 Najin Shield 입장에서는 0:2라는 패배라는 전적이 생기며 결국 5위 확정으로 탈락합니다. OGN Spring이나 Summer나 Najin Shield가 8강에서 더 올라간 전적이 없긴 해서 이상한 결과는 아니지만 이번에도 못올라간다니 어찌보면 안쓰러운 팀입니다. 



MVP Blue
vs Azubu Blaze 0 : 2 Point 0
vs Najin Sword 1 : 1 Point 1

A조의 MVP White는 2위인데 반해 MVP Blue의 성적은 상당히 저조합니다. Summer 시즌에 MVP 3팀중 한 팀이 NLB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에서 MVP White가 내려가고 MVP Red는 탈락, MVP Blue는 16강에 그친 성적을 거둔걸 보면 MVP의 에이스는 White였다고 봐야겠네요. Azubu Blaze와의 경기에는 Azubu Blaze의 전략에 휘말려 무참히 깨진데 반해 Najin Sword와의 경기에서는 MVP Blue의 원딜 Hermes가 무려 랜덤픽으로 골라진 트위치로 펜타킬을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 압도적인 힘을 발판으로 Najin Sword에게 1점 따는데 성공하지요. 다음 경기에서 무참히 발리긴 했지만 Hermes의 저력은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사실상 인터리그 이후로 탈락이 거의 확실시되는 팀중 하나였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네요.


TeamOP
vs MVP White 0 : 2 Point 0
vs LG-IM 0 : 2 Point 0

아무리 못해도 Point 4점 이상은 따야 8강 가능성이 보였던 TeamOP였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제법 중요한 경기임에도 MVP White를 상대로 Cornsalad는 미드 마스터이라는 수를 꺼내들었지만 MVP White는 노련하게 봇 듀오를 미드로 돌리는 전략을 두번이나 사용해 TeamOP를 무너뜨립니다. 다음 경기에서 LG-IM을 2:0으로 이겨 Point 3을 얻는다면 경기 성적에 따라 8강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임에도 TeamOP의 탑 May는 리븐이라는 불안정한 카드를 꺼내듭니다. 결국 a Lilac의 다리우스가 널뛰기를 하는걸 허용하며 패배하고 2경기에서 May는 탑 누누, TeamOP의 원딜 SBS는 케이틀린을 꺼내며 케이틀린 특화조합을 꺼내들었지만 역시 패배하며 안타까운 성적으로 리그를 끝마칩니다. 리그 중간에 팀이 해체되기도 하고 미드 마스터이로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결국 8강에 가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실력면에서 너무 부족한 팀이었습니다.



GSG
vs KT Rolster B 0 : 2 Point 0
vs Azubu Blaze 0 : 2 Point 0

MVP Blue와 함께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GSG는 남은 강호와의 경기를 실험적인 픽으로 진행합니다. KT Rolster B와의 경기에서는 GSG의 탑 Cheonju의 탑 리신, GSG의 서포터 Mandu의 서폿 르블랑을 선보였습니다. Azubu Blaze와의 경기에서도 서폿 르블랑을 선보였지만 오히려 Ambition의 미드 티모에게 혼나기도 했지요. 그 경기중에 Cheonju와 GSG의 원딜 Clear가 서로 라인을 바꾸어 플레이한 경기도 있었습니다. 아마 직접 자리를 옮기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각자 탑과 원딜 자리를 바꾸고 진행한 듯 합니다. 라인스왑 버그가 있었나? 사실 Mandu가 카오스를 하던 시절 아이디가 Couch인데 카오스하던 시절 대리경기때문에 시끄러웠던 선수입니다. 대리경기 수법중 하나가 자리를 바꿔 앉는 경우였는데 Cheonju와 Clear가 서로 역할을 바꾸는걸 보고 왠지 그 일이 떠올랐네요. 물론 롤은 챔프 교환이 허용이 되는 게임이고 사실 선수들의 포지션이 고정되있는건 아니니 상관 없겠지만요. 어찌됐든 GSG도 결국 탈락합니다.




8강 대진이 나왔습니다.

A조 1위와 B조 4위 ~ A조 4위와 B조 1위가 붙는 형식으로 붙습니다.

8강부터는 5강 3선으로 진행되며 경기에 따라서는 오랜만에 OGN의 명물인 블라인드 픽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수가 많아졌기 때문에 한시간 앞당겨 1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8강 대진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12월 26일 수요일 Azubu Frost vs CJ Entus는 무난한 양민학살 게임이 되겠네요.

12월 28일 금요일 Azubu Blaze vs LG-IM은 생각 외로 좋은 경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01년 02일 수요일 MVP White vs Najin Sword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01년 04일 금요일 KT Rolster A vs KT Rolster B는 KT 내전으로 화제가 될 게임입니다.



탈락한 Najin Shield, MVP Blue, TeamOP, GSG는 헛개수 NLB Winter 플레티넘 리그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NLB에 관한 내용은 NiceGameTV에 가시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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