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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코레]15년 여름 '반격! 제 2차 SN 작전' 정리 Game

악명 높은 여름 이벤트 해역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이름은 '반격! 제 2차 SN 작전' 입니다.

2015년 8월 10일부터 진행되었고 본래 9월 2일까지였으나 9월 7일로 연장하였습니다.

여기서 SN 작전이라는 걸 간단히 요약하자면..

S(솔로몬 제도)와 N(뉴기니 섬)에 걸친 항공 기지 확보 작전으로,

미드웨이 해전에서 항공 전력을 손실한 일본군은 FS 작전을 연기하고 기지 확보를 위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함대 컬렉션 13년 가을 이벤트로 유명한 IBS 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 '반격! 제 2차 SN 작전'은 유명한 FS 작전(과달카날 전투)의 IF 전개입니다.

13년 가을의 E-5, 

밀덕력이 딸려서 자세히 역사의 앞뒤를 맞춰 볼 순 없지만.. 어찌 됐든 IBS의 재림 + FS 작전의 등장입니다.



이벤트 해역에 앞서 먼저 신규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바로, 함재기 숙련도 시스템의 추가인데요.

함재기를 실은 채로 해역에 다녀오면 함재기에 숙련도가 +1 씩 추가됩니다.

함재기를 대부분 잃어버리면 숙련도는 리셋된다고 합니다.

이는 연습에도 포함되는 내용이니 주의!

숙련도 +7이 MAX이며 >> 마크로 표시됩니다.


숙련도 상승으로 각 함재기가 일부 강화되는데,

가장 중요한 점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숙련도 MAX 함상 전투기는 대공 수치가 +25가 추가됩니다.

대공 수치는 함재기의 대공 값 * √탑재 수로 결정이 되는데,

25라는 수치는 렛푸(열풍) 기준으로 탑재수 6보다 살짝 높은 수치입니다.

항공 모함에 숙련도 MAX 함전 2개를 놓는다면 12슬롯에 렛푸 하나를 놓은 것 보다 더 좋은 수치라는 뜻이죠!

다수 항공 모함를 운용하는 연합함대 - 공모 기동 부대에서는 전투기를 줄일 수 있어 엄청난 화력을 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 항공 모함는 함전만 많이 실어서 최소 제공 값만 맞추고 나머지는 전함의 화력을 쓰는 전략이 유행했는데,

함대기 숙련도의 추가로 항공 모함의 파워가 엄청나게 강해졌기 때문에 다시 항공 모함의 시대가 돌아왔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제공 값이 높은 이번 이벤트 해역에도 항공 모함들이 큰 활약을 했습니다.

아직 위키에서도 세부 수치까지는 나오지 않은 것 같네요.

아무튼 중요한 점은 대공 수치 +25때문에 전투기 비율을 대폭 줄이고 함공, 함폭 비율을 늘려 

항공 모함의 압도적인 화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반격! 제 2차 SN 작전' 이벤트 해역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4개의 식별표!

14년 여름, AL / MI 작전에서 처음 등장한 식별표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무려 4종류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표로 정리하면 이런 식입니다.


이렇게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기억해야 할 포인트는,

최고 전력은 E3

최하 전력은 E5

이 두 점이 포인트였습니다.

모든 난이도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다수 전력을 보유한 제독이 유리한 이벤트였습니다.

함대를 구성하는 것 부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습니다.

매번 그러긴 했지만 식별표 제한때문에 조사병단분들의 제보를 기다려서 단단히 준비하고 클리어했습니다.

아, 그리고  갑, 을, 병 시스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E-1 발동 준비 제 2차 SN 작전, 쇼트랜드 해역 입니다.

가볍게 갈 수 있는 수뢰 전대 전용 이벤트 해역입니다.

그런데 E-1부터 히메급이 등장하기 때문에 물통을 조금 소비한 해역입니다.



귀여운 하루사메구축서희가 다시 등장합니다.

나름 히메급이라 결코 약하지 않아서 보스전에서 하나 둘 씩은 대파했습니다.

식별표 시스템 때문에 진짜 절대 안 쓸 만한 수뢰 전대를 데려가니 미덥지 못하더군요.


평범한 수뢰 전대 구성인 3경순, 3구축으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구축함 키쿠즈치!

키쿠즈치를 함대에 포함하면 보스까지 일직선입니다.

키쿠즈키가 없으면 옆으로 샐 수도 있기 때문에 저레벨이라도 키쿠즈치를 포함하는게 좋습니다.

최강 경순 중 하나인 진츠답게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여기서 진츠를 쓴 건 진츠가 저레벨이라서였는데 막상 E-7에서도 진츠를 써버렸습니다.

진츠가 경순중에서도 눈에 띄게 좋기 때문에 다음 이벤트 전까지는 많이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1 보상이자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보강 증설 입니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칸무스들에게 여분의 장비 공간이 추가됩니다.

이 추가된 공간에는 응급 수리 요원, 응급 수리 여신, 전투 식량, 해상 보급 뿐 입니다.

장비 외에 전투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만을 실을 수 있는 추가 슬롯인 셈이지요.

저는 아직 쓰진 않았습니다만.. 나중에 쓸 일이 있을 것 같네요.


E-1 보상이자 역시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전투 식량 입니다.

이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으면 일정 확률로 발동하여 함대를 키라 상태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 이번 이벤트때 엄청 퍼주긴 했는데 사실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쓸 일은 없지 않을까요...


E-2 연합 함대, 솔로몬 바다로!, 솔로몬 바다 입니다.

벌써부터 연합 함대에 오니급의 등장.

확실히 이번 이벤트가 스펙이 크다는걸 느꼈습니다.

E-1와 같은 초동작전 식별표가 붙기 때문에 높은 전력을 투자할 수는 없어 연합함대를 짜기 애매했습니다.


이제는 꽤 낯이 익은 경순서귀입니다.

나카보다는 아가노를 더 닮았네요.


연합함대의 구성은 공모 기동 함대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걸 선택해도 지장은 없으나 전함보다는 남아도는 항공 모함에 식별표를 붙이는 것이 더 이익이지요.

무난한 2전함, 4항모 / 1경순, 2구축, 2뇌순, 1중순 입니다.

이번 이벤트 해역 후반에는 뇌순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여기에 투자했습니다.



연합함대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격파 횟수 때문에 연료만 많이 잡아 먹을 뿐, 막히는 부분 없이 시원하게 뚫었습니다.



E-2의 보상인 구축함 카와카제입니다.

이번 이벤트 난이도에 비해 신규 칸무스들이 대부분 구축함이라서 다들 절망했지요.

슬슬 구축 컬렉션은 그만 하고 해외함이나 하나씩 부지런히 추가해줬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13년 여름 E-2의 보상은 무려 오요도였습니다!

그때랑 비교하면 너무 빈약합니다.



E-3 격돌! 제 2차 남태평양 해전, 남태평양 해역 입니다.

일명 산타 크루즈 해전입니다.

몇 안되는 일본군이 그나마 분전한 전투로 기록됩니다.

이 해역은 기동부대 식별표가 붙는데, 이 식별표로 E-6, E-7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최고 전력을 넣는 게 좋습니다.


저번 이벤트때 추가된 수모서희입니다.

E-3 보스전은 수모서희 말고도 공모서귀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강력한 대공 세팅을 갖춰야 합니다.

E-3도 역시 공모 기동 부대를 선택했습니다.

2경항모, 1전함, 1항전, 2항모 / 2중순, 2구축, 1경순, 1뇌순의 구성입니다.

4항모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2경항모. 2항모로 구성했습니다.

여기는 최고 전력을 마구 때려부어도 좋으니 최대한 강력한 칸무스로 무장했습니다.


비록 후반 해역에서 뇌순을 못써서 활약은 못했지만

그래도 키타카미님의 위력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데미지는 안 나온 것 같지만..

최고 전력을 넣을 수 있는 E-3이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E-3 甲. 乙 보상인 15m 이중거리계 + 21호전탐개2 입니다.

화력 +1과 대공 +8, 명중 +9, 색적 +7이 붙어있는 전함 전용 대형 전탐입니다.

위에 올라가있는 야마토, 무사시 요정이 매우 귀엽습니다.

전함 전용인데 막상 전함은 대부분 철갑탄을 끼기 때문에 계륵일지도..



E-3 보상인 97식 함공(무라타대) 입니다.

이 녀석의 성능보다는 이 함재기는 퀘스트를 통해 톈산(천산)(무라타 대)로 교체가 가능한 점이 중요합니다.


톈산 12형(토모 대)와 어깨를 견줄 만한 최강의 함공이기 때문에 큰 전력이 됩니다.



E-4 해협 돌입! 적의 비행장을 격멸하라!, 아이언 바텀 사운드 입니다.

다시 찾아온 공포의 IBS입니다.

그때는 야전 + 게이지 회복 콤보로 멘붕을 일으켰다면,

이번 해역은 출격 제한 + 더블 오급改로 멘붕을 일으킵니다.

E-7을 제외한다면 가장 어려운 해역있던 것 같습니다.

정신부대 식별표가 붙기 때문에 최고 전력을 데려가지 못하여 더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2년동안 열심히 해왔던 칸코레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해역이라고도 하고 싶습니다.

여기선 진짜 오랜만에 해역 공략하면서 중도 / 결전 지원 함대를 풀로 사용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공포의 비행장희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컴백했지요.

최초의 지상형 보스인 비행장희는 삼식탄 WG42에 큰 피해를 입습니다.

E-4는 보스도 보스지만 보스 전 방에 있는 오급改 방에서 미칠듯한 대파를 당했습니다.

덕분에 E-4를 공략하는데 못해도 20회 이상은 출격한 것 같네요.


게이지를 깔 때의 구성입니다.

2구축, 콘고+하루나, 2경항모 입니다.

야전과 회오리를 피하는 가장 안전한 보스 직행 구성입니다.

직행을 구성하는 조건이 꽤 많이 발견되었는데 

E-4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가장 강력한 조합인 콘고, 하루나를 채용했습니다.

2구축은 회오리 루트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구성했고 

제공이 조금 높기 때문에 2경항모를 둘이나 채용합니다.

이 구성으로 보스전을 치르는건 상당한 고역이었습니다.

실제로 게이지는 콘고, 하루나가 보스를 쳤을때 까였던 것 같네요.

대부분 보스전 가면 경항모는 기본 대파, 구축도 정신을 못차립니다.



최종전의 구성입니다.

최종전은 재미있게도 야전이 약해지고 더블 오급改가 강해집니다.

그래서 일부러 피했던 야전을 맞이하기 위해 가운데로 향합니다.

회오리를 피할 조건이 필요 없기 때문에 화력 담당인 중순 둘을 추가해서

콘고+하루나, 2중순, 2경항모를 채용합니다.

삼식탄이 무려 4개이기 때문에 오히려 보스전이 수월했습니다.



다 깨고나서 생각한 건데..

그냥 위로 가지 말고 야전을 뚫고 최대 전력으로 갔으면 더 빨리 깨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래도 13 가을의 IBS 보다는 약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제 2차 SN 작전을 통해 이번에야말로 비행장희를 부수고 다음 스테이지를 향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E-4 보상이자 신규 아이템인 해상 보급 입니다.

해당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으면 연료/탄약이 25% 이하가 된 경우 다음 진격시 25%를 회복시켜줍니다.

간단하게 5전 전투 돌입 시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5전이 들어가면 연료/탄약 부족으로 인한 스탯 페널티가 발생하는데 그걸 막아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아이템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설명할 보급함이 필요합니다.

E-4 보상인 보급함 하야스이입니다.

우리가 매일 일일 퀘스트로 잡는 보급함이 칸무스에도 생겼습니다.

보강 증설 사용 1순위이자 유일하게 해상 보급이 가능한 특수함입니다.

제가 이벤트를 깰 때에는 이 아이를 쓰진 않았지만 

5전짜리 이벤트 해역이 등장한다면 라스트 댄스때 기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귀엽네요.

...

그나마 이번 보상함중에 가장 빛나는 아이입니다.


E-5 분전! 서부 방면 파견 함대, 서방 해역 전선 카레양 입니다.

E-5는 유일하게 E-7에 가지 못하는 서부방면 식별표가 붙습니다.

따라서 가장 최하위의 전력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맵이 상당히 길어 보이지만 D, I 지점은 항공 정찰 구역이라 전투가 아니라 자원을 얻는 셀입니다.


매 이벤트 해역마다 나오는 단골손님이지만 이렇게 얼굴을 보는 건 오랜만이네요.

단단하기만 할 뿐 특별한 점이 없는 전함서희가 보스라는 점에서 이 해역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5에선 일단 최약체 전력들을 데려갔습니다.

아키츠시마, 2전함, 1중순, 1구축, 1항모의 구성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조합은 아키츠시마 + 구축함입니다.

아키츠시마 없이 항공 정찰 구역을 가면 어떻게 되는 진 모르겠으나..

일단은 이런 구성으로 가야 무사히 보스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카기!

제가 이벤트 해역에 아카기를 쓰는 건.. 음.. 처음인가?

카가, 다이호, 5항전에 밀려 거의 쓰지 않던 아카기마저 꺼낼 정도였으니

이번 이벤트의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실감이 나네요.


E-5는 가볍게 클리어!

진짜 쉬운 해역이었습니다.

난이도를 따지면 솔직히 E-1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E-1이 은근히 피해가 커서..



E-5 보상인 구축함 Libeccio입니다.

이탈리아의 구축함일까요?

다들 해외함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구축 하나만 추가됐습니다.

독일 구축도 있으니 이탈리아 구축도 있어야 하겠지만.. 이거 하나 뿐이라는건 조금 아쉽네요.

대형함 건조 추가가 시급합니다.



E-6 반공 작전! FS 방면 진출, 솔로몬 바다 동부 해역 입니다.

드디어 FS에 왔습니다.

SN 작전이 성공하여 FS 작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네요.

항공전 셀이 하나 보이는데 저기는.. 절대 가면 안된다고 해서 한번도 안 갔습니다.

여기는 기동부대 식별표가 붙는 해역으로 최고 전력으로 임해도 되는 해역입니다.

보스는 공모서희인데 다른 보스와는 다르게 음성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꽤 임팩트 있는 히메급인데 조금 아쉽네요.


E-6 구성도 역시 공모 기동 부대를 선택했습니다.

따로 구성하는 스샷이 없어서 전투 화면으로 대체.

2전함, 4항모 / 1경순, 2구축, 2중순, 1전함 입니다.

그야말로 최고 전력을 다 때려박았습니다.

최고 전력을 때려박으니 의외로 보스는 쉬웠습니다.


연합 함대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면 이기는 무난한 해역이었습니다.

E-3와 비슷한 난이도의 쉬어가는 코너였네요.



이번 이벤트 해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상인 시제 갑판 캐터펄트 입니다.

이 아이템은 5항전의 2차 개조에 쓰인다고 하는 귀중한 아이템입니다.

그에 맞게 요정도 쇼카쿠, 즈이카쿠 이미지를 하고 있네요.

문제는 이걸 하나만 줬는데 하나씩 써야 하는지, 아니면 둘 다 한꺼번에 쓰이는지는 미지수....

무척이나 기다렸던 5항전 2차 개장이기 때문에 미리 확보해서 매우 기쁩니다.


E-7 FS 작전, FS 방면 해역 입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역대 최강의 난이도를 뜻하는 ☆ 15개짜리 맵!

칸코레를 2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해역... 일까요?

야전 + 게이지 콤보의 13년 가을 IBS와 비교한다면.. 전 그 쪽을 더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지금도 일부 칸코레 올드 유저들은 야전 셀을 무조건 피하고 싶어할 정도로 당시 맵은 극악이었거든요.

이번 이벤트 해역이 그때보다 스펙은 훨씬 높을지언정 체감 난이도는 그쪽이 더 위라고 봅니다.

그래도 특수 기믹 덕분에 이번 해역은 준비만 잘 했으면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는 정도였으니까요.

대신 100% 보스 직행 루트를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중도 회향률이 조금 높았습니다.

즉, 장기전이었지요.



역대 최강! 아니, 대놓고 깨지 말라고 만든 방공서희입니다.

운 좋게 스텟이 찍힌 스크린샷이 남아있네요.

화력과 대공은 그렇다 치더라도 저 압도적인 장갑 333!

장갑이 333이면 300 데미지를 줘도 기스가 날 정도의 위력입니다.

정말 답이 없는 성능이지요.

하지만, E-7 해역에 존재하는 중보스를 완전 파괴 한다면 방공서희의 장갑을 낮출 수 있습니다.

수치로 보이지 않고 직접 때려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X, Y를 2회 아니면 3회를 격파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다다익선입니다. 15회까지 부셔도 효과가 나옵니다.

실제로 제가 클리어할 때는 X 8회 Y 6회였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렇게 부순 장갑은 다음날 0시가 되는 순간 리셋이 되기 때문에 

가뜩이나 나침반이 빗나가면서(이미 중력분기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장기전을 치러야 하는데

0시까지라는 타임어택도 존재해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X, Y 박살 구성입니다.

이번 이벤트 해역 중 유일하게 수상 타격 부대로 구성합니다.

아키츠마루, 2전함, 2중순, 1항모 / 1경순, 1전함, 2구축, 2중순 입니다.

X, Y 셀은 전부 지상형 보스이기 때문에 최대한 삼식탄, WG42를 달았습니다.

최소 조건으로는 각각 3회 격파이고..

자원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 15번까지는 부셔도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번정도 부시면 야전에서 누가 스치기라도 하면 한방이라고 해서..


그리고 이번 이벤트를 끝낼 E-7 최종 결전 구성입니다.

2전함, 4항모 / 1경순, 1전함, 2중순, 2구축

최고 전력이 총 집합한 구성입니다.

실제로 이 구성으로 자코 구간에서는 심해야 중파 하나, 둘 정도였고 대부분 보스에게 기스를 내는 싸움이었습니다.



가장 통쾌한 순간!

99렙 하구로의 마지막 연격으로 15년 여름 이벤트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보스의 높은 장갑때문에 중순 컷인 세팅을 준비한 분들이 많을텐데,

X, Y 작업(방깍 작업)을 많이 했다면 연격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물론 야전 세팅을 할 수 있었더라면 더 쉬웠을 수도 있겠지만요.

야전 최종 병기를 뇌순만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이번 이벤트로 생각할 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E-7 보상인 구축함 테루즈키입니다.

방공서희 본인이 나왔네요.

아키즈키형 2번함으로 역시 방공구축함입니다.

막상 저는 아키즈키도 쓰지 않고 있지만 성능 면에서는 테루즈키는 상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키즈키보다 더 귀엽네요.

구축 콜렉션이라고 분노하지만 테루즈키는 귀여워서 봐줍니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의 진정한 보상인 갑종훈장입니다.

이로서 3甲 제독이 되었네요.

칸코레 2년 경력으로 이번에 甲을 따지 못하면 접을 기세로 플레이했는데 

다행이 3甲을 달성해서 더욱 더 깡창인생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모든 자원을 퍼부울 정도로 이번 해역은 어려웠습니다.

연료와 물통이 없는 관계로 E-8은 오래 하지 못하겠네요 ㅠㅠ



일단 이벤트 해역을 클리어하고 바로 E-3에 있는 미즈호를 확보했습니다.

다른 레어 구축함은 은박지지만 미즈호는 금박지라서 

나중에 드롭으로 먹기 매우 빡셀 거라 생각해서 달렸는데 다행이 금방 나왔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연료와 물통을 보니까 

도저히 우미카제카자구모는 노릴 수 없을 것 같네요.

이 아이들은 다음 이벤트 해역때나 노려야겠습니다.



종합적을 봤을 때에 이번 15년 여름이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스펙을 보면 최강이었던 14년 여름보다 두배는 큰 느낌이고,

최고 난이도의 해역은 13년 가을 E-5에 버금 갈 정도의 난이도였으니까요.

이번에 너무나 특이한 기믹을 넣었기 때문에 왠지 다음에도 써먹을 까봐 두렵네요.

여기에 게이지 회복이 겹친다면.. 

다행이 게이지 회복은 너무했다고 생각하는지 추가되진 않네요.


오랜만에 모든 걸 불태운 함대 컬렉션 플레이었습니다.

클리어를 하고 나니까 재미있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다음 이벤트에는 많은 자원과 최고 숙련도의 칸무스들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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