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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Dream! 6th☆LIVE 2일차 뷰잉 다녀왔습니다 Animation


2018년 12월 8일에 료고쿠 국기관에서 BanG Dream! 6th☆LIVE 2일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왠지 최근 포스팅하는건 전부 뷰잉 다녀온 후기밖에 없네요.

2일차는 Poppin'Party의 원 맨(팀?) 라이브로 진행되었습니다.

치면서 포스터 보고 있는데 어뮤즈 코리아가 오타를 냈었네요..


예상 외로 괜찮았던 1일차였기에,

어느덧 6번째 라이브를 가지는 포피파이기에 기대치는 더 올랐습니다.

라이브 뷰잉 관도 전부 차지는 않았지만 1일차 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좋은 분위기를 기대했습니다.


라이브가 시작되기 전에, 라이브 뷰잉만을 위한 사전 인사가 있었는데요.

먼저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오오츠카 사에(하나조노 타에 역)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라고 해 준게 무척 인상이 깊었습니다.

1일차에서는 잘 발견을 못했는데,

국기관 중앙에 무대를 설치한 터라, 뒤쪽은 당연히 출연진들이 보이지 않는데도 좌석이 있더라구요.

통칭, '단념석'이라는 곳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봤습니다.

후에 MC 시간에 말하길 약 360명 정도라 했나.. 

뒤에도 모니터가 있어서 공연을 보는 데엔 문제가 없겠지만 많이 아쉬웠을 듯..

물론 뷰잉 보는 입장에서는 저거라도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캐릭터 SD를 활용한 짤막한 커뮤가 모니터에 송출된 뒤에, 

멤버가 1명씩 돌아가면서 등장하고 마지막으로 아이미(토야마 카스미 역)가 지하에서 올라오면서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Poppin'Party

ぽっぴん'しゃっふる

시작 곡은 매우 신나는 곡인 팝핀 셔플 입니다.

박수를 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지요.

보통 첫 곡으로 뷰잉 관의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

제가 오른쪽 자리였는데 왼쪽에서부터 꽤 호응이 괜찮았습니다.

역시 포피파라 그런지 1일차보다는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MC 시간.

간단한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멤버들 하나하나 소개를 안했던 것 같은데.. 맞나?

라이브 현장 뿐만 아니라 라이브 뷰잉, 한국도 소개해줘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뒤에 단념석 분들도 언급하면서 함께 챙겨주기도 하고..

그리고 게임 <BanG Dream! 걸즈 밴드 파티>에서 포피파 스토리 2장에 선보인 

포피파의 새 복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등 뒤에 달린 리본과 프릴이 포인트!

게임 일러를 구현한 모습을 보니 꽤 어울렸습니다.


Poppin'Party

二重の虹
ティアドロップス

다음 곡은 포피파 2장에서 선보인 곡인 이중 무지개(더블 레인보우) 입니다.

잔잔하면서도 고조되는 희망찬 사운드가 포피파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이지요.

괜찮은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티어 드롭스.

포피파의 노래 중에 가장 무대 호응이 좋은 곡이지요.

가사에 맞춰서 블레이드 색을 빨강에서 파랑, 파랑에서 빨강으로 변경하는 것도 재밌고..

일단 노래가 신납니다!


그리고..

아이미가 "この手を離さない" 라고 말할 때가 최고로 감정이 고조되는 순간인데,

여지없이 들리는 "이엣타이가~~!!"


작년부터 방도리 라이브 뷰잉이 진행되었는데,

티어 드롭스가 나올 때에는 매번 이엣타이가가 등장했던 것 같네요.

그나마 맨 처음 등장했을 때 보다는 많이 약해졌긴 한데..

아마 인간 수준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미 한국에서도 쿠라가 활성화되고 있는 터라 그런 데에 참여해서 하면 될 것을,

굳이 사람 몇명 안되는 뷰잉관에서 지네들만 좋다고 외치는건 도리가 아니지요.

차라리 포피파도 아이아이처럼 아예 하지 말라고 했으면 좋겠지만..

물론 그건 당사자가 있지도 않은 뷰잉에서는 또 통용되지 않으니까 어차피 소용 없으려나요.

데레나 밀리 뷰잉에선 거의 없는데 왜 유독 포피파에서만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다른데서는 다 쳐맞아서 그런가.


여기서 잠시 브레이크 타임.

모니터에서 한 영상을 틀어주는데..

제목이 무려 "리듬전대 포피레인저"

포피파와 반짝임을 노리는 악당?과의 대결을 전대물처럼 그린 코믹한 영상이었습니다.

5th에 나왔던 특전 영상과 이어지는 깨알같은 요소가 좀 있었는데요.

니시모토 리미(우시고메 리미 역)가 톤파를 휘두른다던가..

강아지 인형인 타마쨩이 타마센세가 되서 나온다던가..

조금.. 아니 제법 쌈마이한 전대물틱한 영상이었는데요.

당연히 개그 영상이니까 연기도 대충 코믹하게 해서 웃기기만 했습니다.

나름대로 잡졸들과의 전투씬도 나오고..

보스가 등장하지만 막상 대결은 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첫번째, 도미노 쌓기!

게임을 중계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빠진 사에를 제외한

4명의 포피파와 잡졸 4명이 각각 책상에 앉아서 도미노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악당들답게 포피파 측의 책상을 쳐서 방해를 하려 하지만,

리미가 뿅망치를 들고 악당들을 패며 제압.

어찌저찌 먼저 도미노를 만들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여기서 두번째 대결까지 했던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두번째 대결은 일명, 마쉬멜로 챌린지!

마쉬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재료로 써서,

마쉬멜로를 최대한 높이 쌓아 올리는 팀이 이기는 게임.

마쉬멜로에 스파게티 면을 꽂고

최대한 아래를 고정해서 놓아야 하는데

나름대로 팀워크가 필요한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높진 않지만 어떻게든 마쉬멜로를 위에 쌓고 세우는데에 성공한 포피레인저의 승리!

보스는 앞으로도 계속 될 거라면서 다음을 예고했습니다.

보통 복장을 갈아입기 위해 브레이크 타임을 때우기 위해 영상을 틀곤 하는데

시간이 조금 길긴 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다시 포피파가 무대에 등장합니다.


Poppin'Party

ピコっと!パピっと!!ガルパ☆ピコ!!!
最高(さあ行こう)!

애니메이션 <BanG Dream! 걸파☆피코>의 주제곡인 피콧! 파핏! 걸파 피코! 를 선보였습니다.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노래였는데 좋은 수확이었습니다.

짧은 버전이긴 했지만..

그래도 깨알같이 (모형) 초코코로네를 던지거나 이빨기타를 하는 등 

나름대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노래가 最高(さあ行こう) 입니다.

제목이 사이코(사아, 이코)로 잘 어울리게 지었네요.

이 노래는 애니 <퓨처 카드 신 버디파이트>의 오프닝으로 쓰인 곡인데,

게임과 싱글에서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꽤 익숙한 노래.

좋아하는 노래라서 신나게 따라 불렀네요.

B.O.F.도 그렇고 방도리 외적으로 제작된 노래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풀 버전에서만 들을 수 있는 기합인,

"全・力・全・開・全・神・全・霊・全・戦・全・勝!!!!"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MC 타임.

아이미는 별을 형상화한 두건?을 쓰고 와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토 아야사(이치가야 아리사 역)가 주의를 주고 두건을 벗으러 퇴장하는 아이미.


그리고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준비하는 상황극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카스미는 머리에 산타 모자를 쓰고 왔는데,

이왕이면 조금 더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다며 오늘 바로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하자는 막무가내 제안!

다른 멤버들은 전혀 몰랐다는데, 카스미는 그제서야 자신이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깨닫습니다.

하지만 타에가 이렇게 된 이상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해 보자고 제안을 하고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Poppin'Party

クリスマスのうた

마침내 크리스마스의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습니다.

싱글은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나오긴 했지만 선보일 시기가 맞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타이밍에 제대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에 아야사가 "샹샹샹"은 피스 손가락을, "럽럽럽"은 L자 모양으로 손가락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샹샹샹과 럽럽럽 콜이 나올 때 신나게 손가락으로 모양을 만들며 노래를 즐겼습니다.

멤버가 다 내려와서 함께 손동작을 하느라 정작 악기 연주는 뒷전인게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1년 넘게 기다렸던 곡이라 아무튼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브레이크 타임.

리듬전대 포피레인저가 돌아왔습니다.


세번째 대결은 정확히 뭐라 부르는 지 까먹었는데,

첫번째 사람이 그림을 그리고 그걸 보고 다음 사람이 그림을 그려 마지막까지 전달하는 그거..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어떤 방식인 지는 알 겁니다.


우선 첫번째 문제, 아야사가 미셸을 이쁘게 그렸습니다.

두번째 차례인 아이미는 그걸 보고.. 반짝이는 눈 하나만 그리는 참사를 냅니다.

그걸 본 오오하시 아야카(야마부키 사아야 역)는 한참 고민하다가 반짝이는 눈을 두개로 늘려서 어느정도 형태를 갖췄고..

마지막인 리미는 어느정도 눈치를 챘는지 미쉘을 이쁘게 그려냈습니다.

리미가 확실히 그림을 잘 그리네요.

이렇게 해서 첫번째는 통과!


두번째 문제는... 아야사가 뭔가 이쁘장한 여성과 왼쪽에 정체불명의 두 덩이를 그려냈습니다.

이 그림을 본 아이미 역시 왼쪽에 있는 정체불명의 무엇을 매우 궁금해하고..

처참한 그림실력과 정체불명의 두 덩이가 완전히 양파처럼 되어서 더욱 난해해졌습니다.

핫시도 최대한 그림을 따라서 그려보려고 이쁘장한 여성과 X으로 보일 소지가 많은 그런 무언가를 왼쪽에 똑같이 그려내고.. 

위에다가는 왜 꽃? 거름인가?

그걸 본 리미 역시 물음표를 두 개나 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왼쪽의 정체불명의 무엇은 검은 색칠까지 더해져 X이 되었고..

마지막 주자인 리미의 대답은..... 카오루씨..

그림과 카오루의 일러스트가 나와서 전격 비교.

당연히 땡..

정답은 이토 아야사.. 아야사가 그린 아야사..

도데체 저 정체불명의 두 덩이는 뭔가 했더니 아야사가 제일 좋아하는 생크림..

조금만 더 잘 그렸다면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결국에는 X이 되버렸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문제는 순서를 바꿔서 핫시부터 시작.

이번꺼는 꽤 알아보기 쉬운 앰프.

다음 타자인 리미도 바로 알아보고 앰프를 그리고 혹시 햇갈릴까봐 기타를 위에 그려 선을 연결했습니다.

아야사도 바로 보고 앰프를 그리고 위에 악기 몇개를 그려서 선도 연결하고..

앰프에 메이커명인 VOX를 쓰려다가 동료들에게 제재당하여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인 아이미에게 이어졌고..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정답인 앰프를 외쳐 세번째 대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나마 대결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

음.. 이번 타임에 이거밖에 없었나?

두번째 영상에서 마쉬멜로 챌린지랑 그림 이어가기였나..

뭐 중요한 건 아니니 넘어갑시다.


Poppin'Party

ときめきエクスペリエンス!
Time Lapse

다시 옷을 갈아입고 돌아온 포피파.

대놓고 스타비트 옷을 입고 왔기 때문에 마지막 곡은 스타비트로 예상되는 상황.

우선은 애니메이션 <BanG Dream!> 1기 오프닝인 도키메키 익스피리언스로 시작했습니다.

방도리는 게임으로 떴지만 그 게임이 있기 전에 인지도를 넓혀준 애니메이션의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죠.

물론 퀄리티는 별로였지만.. 노래는 괜찮았습니다.

그 덕에 게임도 성공하고 2기도 나오고!

포피파에게 있어서는 스타비트 다음으로 의미가 있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콜하기도 좋은 신나는 노래이고 익숙한 노래이니까 뷰잉 관에서도 호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이어진 노래는 타임 랩스.

이건 또 엄청 신나는 노래지요.

워어어어 워어어어 하는 구간이 너무 좋아서 크게 따라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단골 노래 중 하난데 6th에서는 상당히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발전은 하는 구나 하고 느낀 시간.


그리고 MC 시간.

몇 곡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아이미가 마지막 곡이라고 선언합니다.

아야사는 장난치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로 마지막 곡이 될 줄이야..

중간에 국기관을 한바퀴 도는 파도타기를 했었는데.. 이 때였나?

하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뷰잉 관에서는 화면에서 파도가 올때만 가볍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곡이 시작되었습니다.


Poppin'Party

STAR BEAT!〜ホシノコドウ〜

복장에서 예고한 대로 스타비트 ~별의 고동~ 가 마지막 곡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BanG Dream!>에서 5명이 전부 모였을 때 선보인 노래로 

포피파에게 있어 의미가 가장 큰 곡이기도 하지요.

잔잔한 파트와 격정적인 파트가 번갈아 나와 무척 감정을 고조시키는 훌륭한 노래지요.

기본적으로 펜라이트는 파란색이지만 마지막 파트에 노란색으로 바꾸는 연출은 라이브 회장에서 보고 싶기도 하네요.

문제는 여기서도 이엣타이가가 나왔습니다.

아마 한 명이 그런 것 같은데..

백번 양보해서 티어 드롭스는 라스사비가 있으니까 진짜 안하면 죽는 병 걸린 놈 하게 해주자 정도로 이해는 되지만,

스타비트에서 하는 건 좀 많이 깼습니다.

애초에 저런건 혼자 외쳐봤자 전혀 흥도 안사고 재미도 없고 욕만 먹는데 

그래도 하는건 욕 먹는걸 즐기는 관심병자라는 뜻이겠지요.

꼭 이렇게 말하면 뭐 즐길즐 모르네 겐바 가봤냐 거기서도 다 그런다 그런 소리 지껄이는데,

여기는 겐바가 아니고 뷰잉 관이고 겐바도 겐바 나름인데 얼마나 잘났다고 하는 지..

가뜩이나 방도리 뷰잉 사람도 얼마 안오는데 저런 분탕 한 두명 껴 있으면

그나마 찾아오던 라이트한 참가자들만 더 떨어지게 생겼습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스타비트가 포피파 최고의 곡 중 하난데 조금은 아쉬웠던 시간.


이렇게 포피파는 무대에서 철수하고,

앙코르 콜을 들어가려 할때 다음 영상이 나왔습니다.

영상은 역시 리듬전대 포피레인저.


이번에는 보스가 직접 승부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대결은.. 이거도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 탁구공을 숟가락에 올려서 릴레이를 하는 그런 게임.

순간 탁구공이니까 핑퐁 대쉬였나 생각하다가 이건 벨튀... 였고 정확한 이름이 나왔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대결 시작!

순서 잘 생각 안나는데.. 아마 아야사-리미-핫시-아이미 순?

공이 떨어져도 바로 탈락이 아니라 줏어서 다시 올리고 진행 가능.

아야사는 가다가 높은 확률로 항상 공을 떨구고..

리미도 떨궈서 다시 주으려다 옆에 있는 악당도 함께 넘어뜨리는 등

엉망진창 경주가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아이미와 보스가 달릴 땐, 

아이미가 조금 밀리는 듯 하다가 보스가 항상 뒤에서 삽질을 하는 바람에 

포피레인저가 2번이나 승리를 차지합니다.

대놓고 져주잖아!


게임으로 이길 수 없게 된 보스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격리되었던 사에를 포함하여 5명과 함께 최종 결전에 임합니다.

보스의 압도적인 화력(CG)에 키라키라하고 도키도키한 반짝임을 뺏긴 포피레인저.

이 때, 모두에게 펜라이트를 들어 응원을 요청합니다!

마치 전대물 쇼에서 나오는 그런 응원..

너무 촌스러!

물론 영상도 매우 매우 촌스럽게 만들어서 효과는 두배.

그렇게 해서 포피레인저가 마무리되고,

스탭롤까지 올라와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길어!

그리고 포피파가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Poppin'Party

ガールズコード

앙코르로 가장 최근에 나온 신곡인 걸즈 코드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신곡이었기 때문에 나올 거라고 기대를 했었는데 연주해서 다행입니다.

신나는 곡도 좋지만 역시 포피파는 이런 노래가 좋지요.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MC 시간.

라이브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다음 곡은 오는 애니메이션 2기에 쓰이는 노래를 최초로 여기서 선보이겠다는 예고를 합니다.


Poppin'Party

キズナミュージック♪

애니메이션 <BanG Dream!> 2기 오프닝으로 쓰일 키즈나 뮤직을 선보였습니다.

챙겨듣지 못했던 완전 신곡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닝에 쓰이는 노래답게 포피파의 모든 멤버가 충분한 분량을 가지고 불렀습니다.

도키에쿠만큼 신나는 노래는 아니지만 노래 자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풀 버전을 이렇게 빨리 들어볼 수 있으니 이득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12일에 나올 싱글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 MC.

아이미는 이번 라이브에서 신곡 4개를 발표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방도리 전달사항을 전했습니다.

요약하면..

- BanG Dream! 프로젝트 음반 100만장 달성 기념 캠페인
- 12/12(수) Poppin'Party, Roselia, RAS 새 싱글 발매!
- 싱글에는 7th☆LIVE 선행권 수록
- BanG Dream! 7th☆LIVE는 3일에 걸쳐 무도관에서 개최!
- 2/21(목) 1일차 Roselia
- 2/22(금) 2일차 RAS(with 미사와 사치카, 마에시마 아미, 이토 미쿠, 미모리 스즈코)
- 2/23(토) 3일차 Poppin'Party
- BanG Dream! EPS 악기 제휴 리뉴얼
- BanG Dream!×GEKIROCK CLOTHING 콜라보 확장

사실상 라이브 발표와 캠페인, 콜라보 정도네요.

1일차 RAS 캐릭터화 발표 이상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12/12(수)에 있을 애니메이션 발표회에서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2개월만의 정규 라이브라니..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로젤리아는 사실상 신 5인 체제를 다시 시험받는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온 셈이고,

방도리 프로젝트는 이미 무도관을 거쳤지만 RAS에게는 처음 겪는 도전의 시간이며,

제 아무리 포피파라도 정규 라이브를 2개월 텀을 두고 할 수 있을 지가 걱정이네요.

너무 혹사시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물론 그 혹사는 출연진이 아니라 고객들한테도 뻗치고 있지요.

2배의 가격인 프리미엄 석을 파는건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프리미엄 석으로 사면 아레나쪽 확정일까? 그런 건 아니겠지..

무도관 특성상 잘 보이는 자리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높게 측정한 것 같긴 한데.. 

왠지 돈독이 올랐다고 밖에 판단이 안되네요.

키다니 해명하라.


발표가 끝나고 마지막 곡을 준비합니다.

마지막 곡은 뱅드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그 노래.


Poppin'Party

Yes! BanG_Dream!

마지막 곡은 예스! 방도리입니다.

라이브에서 안 나오면 아쉬운 방도리 프로젝트의 최초 곡으로 의미가 깊지요.

마치 데레마스로 따지면 오네신같은 느낌일까요?

하지만 예스 방도리를 마지막 곡으로 쓴 건 아마 이번이 퍼스트 이후론 처음인 것 같은데...

그래도 상징적인 곡으로 마무리를 하는 느낌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앞으로도 마무리 곡으로 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BanG Dream! 6th☆LIVE 2일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1일차보다는 재미있게 놀았네요.

저 역시 포피파를 좋아하고 많이 챙겨들었으니 콜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고요..


그런데 퇴장하려고 할때 누가

"아이마스 사이코" 를 조용하게 외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왠 아이마스 사이코를 하나 하고 나갔는데,

트위터에서는 이거 가지고 이미 한바탕 난리가 났더라구요.

오늘은 포피파 라이브였는데 실시간 트렌드에는 아이마스가 올라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저도 사실상 본진이 P이기 때문에 지랄하는걸 보면 좀 탐탁치 않긴 했는데

꽤 파장이 컸습니다.

퇴장하는 문이 왼쪽이었는데 거기서 들렸으니 아마 왼쪽 사람이었겠지요.

집호랑이도 왼쪽이었고 어설픈 사키클랩도 이쪽이니까 아마 그쪽 부근 사람이 맞겠지요.

원래 뭐 어디서든 "아이마스 사이코"가 나올 수도 있기는 한데,

그게 결코 좋게 보일리는 없지요.

여기는 방도리 라이브 뷰잉인데..

물론 제대로 한게 아니고 장난치듯이 한 거긴 한데 그게 꽤 반항이 컸습니다.

저는 왠 병신이 있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트위터는 몇시간째 불타서..

가뜩이나 방도리 뷰잉에 오는 사람들 적은데 왠지 더 줄어드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어쨌든 이렇게 6th Live가 끝났습니다.

1일차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만족.

2일차는 기대를 많이 했지만 아쉬웠네요.

아무리 그래도 12곡도 안되는 편성은 좀..

다른 프로젝트처럼 돌아가면서 노래만 부르면 땡이 아니고

직접 악기로 연주하면서 원 맨으로 달린다는게 힘들다는건 이해할 순 있지만,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빵빵한데.. 이상한 리듬전대 포피레인저로 충분히 시간을 끌었음에도 

이 정도 분량이면 확실히 아쉽습니다.

5인 결성 이후 2년 넘게 라이브한 경험이 있어도 무리일까요..

그리고 더욱 걱정되는건 이 정도 규모로 6th를 치르고도

2개월 후에 바로 7th LIVE를 준비했다는 것.

이건 좀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목금토!

3일 편성이면 하다못해 금토일로 하는 편성이었으면 했는데..

다행이 7시 시작이라 회사 끝나고 가면 볼 수는 있겠네요..

1/4분기 안쪽에 라이브를 잡은건 왠지 애니메이션 뽕이 빠지기 전에 한번 하려는 욕심 같은데..

조금은 걱정됩니다.

방도리의 미래가..

그리고 한국에서의 입지도..

그래도 믿고 기다려봐야죠.

어차피 방도리는 뷰잉 정도로밖에 즐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으니 차분히 기다려봅니다.

일단은 애니메이션 2기인가..

크흠..

걱정되긴 하지만 기대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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