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따위는 없어도 됩니다.

furiel.egloos.com

포토로그



2018년 신작 애니메이션 총 결산 & 개인적인 TOP5 Animation

* 2018년 한 해 방영된 신작 중 글쓴이가 본 작품들에 한해 평가한 것으로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벌써 2018년도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도 매년 하는 연례행사로 1년간 봐왔던 신작 애니메이션을 훑어보는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올해가 끝나기 전에 올려야 한다면서 23시까지 똥줄탔는데,

오늘은 여유롭게 낮에 써보려 합니다.

올해도 나름대로는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2018년에서 가장 눈여겨볼 애니메이션으로는 역시 4분기 최후의 승자인 <좀비 랜드 사가>를 먼저 꼽고 싶네요. MAPPA x avex pictures x Cygames라는 걸출한 회사가 뭉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으로 지원이 빵빵한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은 항상 기대를 모았지요. <좀비 랜드 사가>는 앞에 좀비가 붙어있어서 마치 호러물처럼 보이지만, 주된 내용은 각종 시기에 사망한 여자아이들이 좀비로 부활하여 '사가 현'을 부활시키는 아이돌이 되는 다소 황당한 내용입니다. MAPPA의 우수한 동&작화와 충실한 성우으로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냈습니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통짜로 3D CG를 차용하여 조금은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아이돌 사변>으로 폭망한 MAPPA가 라이브 장면까지 하나하나 작화로 처리할거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나름대로 합격이었습니다.

일단 컨셉부터가 매우 괴랄합니다. 거의 촌동네나 다름없는 사가 현을 아이돌 활동으로 부활시킨다는 억지스러운 역할을, 무려 좀비로 부활한 여자아이들이 해내야 합니다. 일단 좀비가 아이돌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이며, 이런 황당한 컨셉에 어울리게 전체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우들의 열연도 좋았지요. 좀비로 부활시킨 장본인이자 자칭 프로듀서인 타츠미 코타로 역의 미야노 마모루는 오랜만에 미친 연기를 제대로 선보였고, 불운 속성의 주인공인 미나모토 사쿠라 역의 혼도 카에데는 본인 자체가 폭망청부업자로 불릴 만큼 망한 애니 전문 성우였기 때문에 성캐일치를 제대로 이룬 셈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아이돌을 표방하고 있는 주인공 그룹 '프랑슈슈'의 멤버는 살펴보면 <아이돌 마스터>, <러브라이브>, <Wake Up, Girls!> 프로젝트 참여 멤버가 1명씩 포함되어 있어 꽤 훌륭한 인선이 되어 있습니다. 작중에서 라이브를 나름대로 자주 선보이는데 일단 노래 자체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3D CG를 활용한 라이브는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긴 한데 전설의 레이저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코믹한 요소도 담고 있어 보는 맛은 있었습니다.

1화 시작부터 트럭에 치일 정도로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 괴작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상당히 코믹하면서도 아이돌로서 성장하는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나름대로 괜찮고 '사가 현' 홍보라는 특수성도 작용하면서 마무리까지 괜찮아서 상당히 훌륭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으로 라이브 선행권이 포함된 BD가 압도적으로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 사변>으로 폭망했던 MAPPA나 성우 혼도 카에데에게 있어서는 크나큰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이런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는 지 3월 17일에 있을 라이브 회장이 겨우 700석밖에 되지 않아 헬게이트가 예상됩니다. 아마 두번째 라이브도 가질 지도 모르겠네요. 벌써부터 작중에 나온 실제 가게인 '드라이브 인 토리'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사진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 <걸즈 앤 판처>의 오아라이 정 처럼 지역 홍보에 나름대로 성공한 축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좀비 랜드 사가>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사이페스에서도 '프랑슈슈'가 라이브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기도 했고.. 제법 성공한 컨텐츠이기 때문에 사이게임즈가 어떻게든 <좀비 랜드 사가>를 울궈먹을 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기가 나오면 더 좋고.. 가장 먼저 꼽은 만큼 올해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역시 큰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인 <SSSS.GRIDMAN> 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판으로 방영한 <컴퓨터특공대>로 알려져있는 특촬물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항상 수작을 뽑아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TRIGGER의 제작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앞의 SSSS는 미국판 명칭인 <Superhuman Samurai Syber Squad>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찌감치 납품을 끝낸 TRIGGER였기에 안정적인 동&작화를 유지하며 훌륭한 퀄리티를 뽑아내었습니다. 

특촬물 애니메이션이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흥한 이유는 역시 매력적인 히로인 덕분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방영 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방영 이후로 타카라다 릿카(CV. 미야모토 유메)신죠 아카네(CV. 우에다 레이나)가 엄청나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등장하여 보는 맛이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등장하는 초인인 그리드맨도 꽤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리드맨의 묘사 대부분은 원작 또는 다른 유사 작품의 오마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야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 라고 할 정도로 원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은 물론 다른 유명 특촬물이나 용자 시리즈, 유명 메카에 등장하는 명장면들을 오마쥬하여 "아 이거!"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장면이 다량으로 삽입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남발하여 오리지날리티가 좀 떨어진다는 박한 평가도 있긴 하지만요. 

전체적으로는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지만 네타를 모르면 즐길 거리가 줄어드는 게 단점입니다. 원작을 아는 팬들은 추억의 장면이 재현되는 걸 보고 환호했을 수도 있지만, 저를 포함하여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와닿지 못한 장면들이 꽤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후반부의 급전개 결말에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큰 토대가 되는 주제는 마쳤지만 거기까지 이끌어가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방영 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방영 중간에 이미 납품을 마친 애니메이션이라 1화라도 더 늘릴 겨를도 없었기 때문에 아쉽네요. 예상 외의 인기를 벌은 애니메이션이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특전으로나마 해소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올해 최고의 문제작 중 하나인 <팝 팀 에픽> 입니다. 소위 말하는 '병맛개그'를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더러 있었지만 <팝 팀 에픽>은 그 도를 넘은 대표적인 괴작입니다. 어머아마한 수위의 블랙 코미디, 욕설, 패러디를 넘나드는 원작 코믹스의 인기가 엄청나서 국내에서도 코믹스가 정발하였는데 번역 센스가 그야말로 번역을 초월한 현지화를 성공시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요. 기본적으로도 코믹스도 엄청나게 과격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은 더 한 연출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제작사인 카미카제 동화가 제작하는 원작 에피소드를 따르지만, 짧은 구성으로 '보브네미밋미'라는 괴작을 넘어선 무언가가 함께 방영되며, 이 외에도 프랑스인이 선보이는 'Japon Mignon' 같은 코너 등이 포함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 화가 전반과 후반으로 나뉘는데, 주인공인 포푸코, 피피미의 성우를 전반과 후반을 다르게 두 번 선보입니다. 거의 같은 내용이지만 성우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두 번 즐길 수 있게 되었지요. 성우진도 은근히 노린 듯한 구성이 많아 성우쪽으로도 즐길 거리가 한 가득입니다.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큰 붐이 되었던 <팝 팀 에픽>이지만 올해 초여서 그런지 붐은 살짝 사그러든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많은 패러디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더러 있긴 했지요. 하지만 국내에서도 코믹스가 정발되었고 카톡 이모티콘으로 나오는 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화제성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Cygames의 새로운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우마무스메>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올해 방영되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로젝트는 Cygames의 신 프로젝트로 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디레1'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디렉터로 참여하고 수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진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은 프로젝트인데요, 미디어 믹스의 일환으로 애니메이션을 성공리에 방영하고 이제 게임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올해 겨울에는 내지 못했습니다. 중간 과정까지는 나름대로 공개를 하긴 했는데 역시나 연장을 하고 말았습니다. 

실제 경주마를 의인화하여 레이스 & 라이브라는 오묘한 컨셉을 지닌 '우마무스메'의 매력을 수려한 작화로 유명한 제작사인 P.A.Works가 훌륭히 제작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완성도는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라이브를 하는게 조금 어울리지는 않지만 작중에서 라이브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고 메인은 역시 레이스입니다. 다양한 우마무스메가 등장하여 기본적으로 학원물 성격의 코믹한 분위기이지만 나름대로 스포츠를 표방하고 있기에 라이벌 구도를 중심으로 괜찮은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은 호평. 역시 문제는 이 열기가 꺼지기 전에 게임을 출시해 이어갔어야 하는데 그 타이밍을 놓쳤다는 것이겠네요. 같은 Cygames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애니메이션 종영 전에 게임을 출시해 흥행을 이어가 지금까지 큰 호응을 받는 거에 비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결국 내년을 기대해야겠네요.



부시로드의 새로운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입니다. 성우 집단 컨텐츠인 <밀키 홈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밴드 프로젝트인 <BanG Dream!>에 이어 이번에는 뮤지컬 프로젝트입니다. 애니메이션 방영 전에 이미 1st 스타라이트(뮤지컬)를 선보여 프로젝트의 진가를 발휘하였고 그 여새를 몰아 애니메이션 방영도 진행하였습니다. 제법 괜찮은 제작사인 키네마 시트러스의 제작으로 전체적인 완성도는 나쁘지 않으며, 실제로 뮤지컬을 진행할 만큼 메인 성우진들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연출도 꽤 괜찮고요.

엄연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실제 뮤지컬과의 연관성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인간관계도 재미있으며 뮤지컬에서 선보이는 노래도 좋습니다. 기린이 자꾸 뭐라 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꽤 괜찮은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학원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쾌한 면도 있고 뮤지컬 씬이 의외로 분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봐서 후회는 안할 명작.

메인 캐스트인 텐도 마야, 호시미 준나 역인 토미타 마호, 사토 히나타가 한국에 내한한 걸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미디어 믹스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게임인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리라이브>도 발매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이후로 2nd 스타라이트도 성공리에 마쳐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니 차기 부시로드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걸로 예상됩니다. 뮤지컬이라는게 진입 장벽이 높지만 애니메이션을 통해 매력을 알리고 뮤지컬로의 유입을 꾀한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얼추 가장 인상 깊었던 5개의 애니메이션을 정리했습니다.

아마 평소보다 더 개인적인 애정이 더 많이 들어간 TOP5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왠지 좀 더 길어졌고...

올해는 다른 할게 많아서 애니는 많이 못 챙겨 본 느낌입니다.

아니면 챙겨볼만한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던가..

아무튼 이번에도 챙겨봤던 다른 애니메이션을 한줄평으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용왕이 하는 일! : 국내 한정 짱끼뚤럐의 강렬한 인상, 히다카 리나의 연기가 무척 좋았지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 역시 국내 한정 요망한 년으로 큰 인기를 모았고 애니메이션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째깍째깍 : 시간이 멈춘 지계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뤄 꽤 재미있었습니다.
우주보다 먼 곳 : 남극 탐험이라는 희소한 소재를 괜찮게 다뤄냈습니다.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 본격 라멘 소개 애니메이션. 의외로 내용이 충실해 빠져들었습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 믿고 보는 교토 애니메이션,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유루캠△ : 역시 믿고 보는 키라라.. 제법 본격적인 캠프 용품도 소개하는 등 충실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가시카시 2기 : 러닝타임이 줄어든 2기, 1기만큼의 파급력은 없었네요.
도사의 무녀 : 나쁘지도,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평범한 배틀물인데 큰 호응이 없었네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을 다룬 꽤 괜찮은 순정만화였습니다. 
하카타 돈코츠 라멘즈 : 의외로 괜찮은 액션물이었습니다. 꽤 재미있었네요.
3월의 라이온 2기 : 1기만큼이나 훌륭했던 2기.
BEATLESS : 간만에 등장한 미래 SF 작품으로 초고도AI를 다루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명작입니다.
달링 인 더 프랑키스 : 트리거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꽤 퀄리티도 괜찮지만.. 최악의 엔딩으로 끝났지요.
킬링 바이츠 : 독특한 소재를 지닌 배틀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Fate/Extra Last Encore : 페엑을 원작으로 삼은 오리지날이지만 샤프트가 샤프트하고 각본도 산으로 가버려 폭망했습니다.
마법사의 신부 : 은은한 퓨전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여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 명작 카드캡터 사쿠라의 후속작! 이라기엔 파급력은 강하지 않았네요. 적당히 재밌었습니다.
골든 카무이 : 역사물을 빙자한 먹방물, 의외로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마법소녀 나 : 성우진에 낚여서 봤는데.. 의외로 막나가는 엉망진창 개그물로 생각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식극의 소마 3기 : 슬슬 중요한 무대로 오르는 전개, 벌써 3기네요. 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피아노의 숲 : 명작의 애니메이션화, 내용이 1쿨로 짧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도쿄 구울:RE : 도쿄 구울의 마무리입니다. 전작과 공백이 길기도 했고 전개가 마구 잘려져 결국 졸작이 되었네요.
하이스쿨 DxD Hero : 점점 스케일이 거지는 DxD, 이 쯤 되니 순수하게 판타지물로서의 재미도 느껴지긴 하네요.
Steins;Gate 0 : 전작 <Steins'Gate>를 해봤다면 무척 귀중한 작품입니다. 애니화가 나름 괜찮게 된 것 같습니다.
메가로 복스 : 명작 <내일의 죠>의 오마쥬 작품. 소재도 괜찮고 내용도 훌륭했습니다.
풀 메탈 패닉! Invisible Victory : 무척이나 기다렸던 풀 메탈 패닉의 후속작인데.. 너무 짧어!
히나마츠리 : 초능력자가 등장하는 일상 개그물, 상당히 빵터지는 개그가 많은 수작입닌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기 : 히로아카의 전환점이 되는 내용이 포함된 3기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작품.
마법소녀 사이트 : 절망적인 마법소녀의 계보를 잇는 작품. 고어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상당히 자극적이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 소아온 스핀오프의 애니메이션화, 오히려 이쪽이 더 괜찮은 느낌이네요.
페르소나 5 : 페르소나4때도 그랬지만 페르소나 애니화는 꽤 충실했습니다. 3가 흑역사고.. 재미있었네요.
진격의 거인 3기 : 충격적인 반전이 등장하는 내용을 포함한 3기였습니다. 진격거 붐이 빠진 것도 있고 큰 호응은 없네요.
One Room 세컨드 시즌 : 이게 세컨드 시즌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작화와 연기는 훌륭합니다.
사신짱 드롭킥 : 꽤 코믹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등장인물의 연기력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재미는 있었네요.
신데렐라 걸즈 극장 3기 : 어느덧 3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역시 안정적인 재미.
Back Street Girls : 야쿠자 TS 아이돌물.. 하지만 야쿠자의 피가 남아있는 반전 개그가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무척 재미있었지만 나레이션의 변경은 조금 NG.
BanG Dream! 걸파☆피코 : 혹평을 받은 전작 애니메이션보다 더욱 인기가 있는 3분짜리 애니메이션입니다.
천랑 -Sirius the Jaeger- : 믿고 보는 P.A.Works... 였지만 그렇게 큰 재미는 없었네요.
치오쨩의 통학로 : 통학로라는 동일한 무대에서 의외로 재미있는 개그를 많이 선보여 괜찮았습니다.
그랑블루 : 다이버를 배우는 대학생들이 펼치는 막무가내 음주가무 개그물로 올해 최고의 개그물 중 하나로 손꼽을 만 합니다.
하이스코어 걸 : 추억의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연기가 되서 올해에야 애니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꽤 괜찮았습니다.
해피 슈가 라이프 : 상당히 시리어스한 사랑을 소재로 담은 작품. 하자나와 카나의 명 연기가 오랜만에 터졌습니다.
일하는 세포 : 바로 윗 작품과 이어진 하나자와 카나의 명 연기, 소재도 괜찮고 내용도 충실하여 재미있었습니다.
아소비 아소바세 : 올해 쟁쟁한 코미디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는데 이 작품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이세계물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나쁘지 않네요.
꼭두각시 서커스 : 명작 <꼭두각시 서커스>의 애니화, 아직 방영 중이지만 퀄리티가 꽤 괜찮네요.
반역성 밀리언 아서 : 밀리언 아서 시리즈 최신작 중 하나인 반밀아의 애니화.. 음.. 성우진이 좋네요.. 네..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 청춘물인데 주인공이 상남자라 호감이 가네요. 꽤 재미있었습니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 오래 기다렸던 금서목록의 3기! 인데.. 연출이 좀 구립니다. 나오는 걸로도 감사해야 하는가
이웃집의 흡혈귀 씨 : 믿고 보는 스튜디오 5조.. 모에계 흡혈귀는 상당히 반가운 느낌입니다.
이윽고 네가 된다 : 괜찮은 백합 애니메이션입니다. 키스씬도 있긴 하지만 심리묘사가 선을 잘 넘나들어 훌륭했습니다.
기숙학교의 줄리엣 : 성우진도 좋고 소소한 재미도 많아 좋았습니다.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 (진짜로) 믿고 보는 P.A.Works, 수려한 작화와 괜찮은 심리묘사가 일품인 명작입니다.
섬란 카구라 시노비 마스터즈 -도쿄 요마 편- : 상당히 오랜만에 애니화입니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좋네요.
역전재판 시즌 2 : 이번에는 오리지날 에피소드도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원작 액션을 잘 구현해줘서 괜찮네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 : 죠죠 5부의 애니메이션화! 역시 믿고 보는 작품입니다.
RELEASE THE SPYCE : <유루유리>의 나모리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유명하죠. 적당히 볼 만은 했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 고블린을 소재로 상당히 자극적인 모습을 담은 정통 판타지로 상당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 이 쪽도 꽤 오랜만에 후속작이 나왔는데.. 특유의 인싸(?)연출이 화제가 되어 조롱이 되었지요.



머리속에서 뭔가 정리하면서 파파파팟 쓰고 있는데

별로 영양가는 없네요.

평소보다 적게 본 만큼 본 건 대부분 재미있게 봤습니다.

몇몇 웃긴 거만 남은 것도 있긴 하지만..


올해는 애니 말고도 라이브 뷰잉도 워낙 자주 다녀서인지

점점 그 쪽으로도 관심이 생겨서 애니쪽은 지분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 게임도 많이 잡고 있고..

그래도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이 많은 걸 보면 역시 애니는 끊을 수는 없겠네요.

내년에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덧글

  • 엑스트라 2018/12/31 16:54 # 답글

    1. 2화에서의 랩배틀을 하면서 부터 뭔가 끌렸더군요. 거기서 제겐 프랑슈슈의 시작
  • 궁굼이 2018/12/31 21:28 # 답글

    내년은 밀리애니로 밀리붐의 원년이 되는 해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