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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시마 아미와 함께하는 걸파카페 2019♪ 다녀왔습니다 Animation


2019년 4월 6일 16시 / 18시 총 2부에 걸쳐, 홍대던전에서 마에시마 아미(마루야마 아야 역)와 토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미타는 방도리 프로젝트 출연진으로서 아이미, 아야사에 이어서 세번째로 내한한 출연진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예약은 전날부터 줄을 섰다고 하고,

온라인 예약은 매진이 16초 걸렸다고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그래도 저번 한도리 이벤트처럼 추첨이 아니라 선착순이었기 때문에 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방도리 캐릭터로서 마루야마 아야도 좋아하는 편이고,

아미타는 라이브에서 보여준 귀여운 안무덕택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홍대던전이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해서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루야마 아야 캔버스와 함께 참가권 대기표를 수령하였습니다.

나름 앞쪽 번호라 기분이 꽤 좋았습니다.

온라인 특성상 하나 예약하면 끝이었기 때문에 2부 표까지는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상 오프라인으로 전날부터 줄을 섰어야 양부 신청이 가능했었는데 그 고생을 할 만한 가치가 있었겠네요.




1부 4시 타임 입장.

번호표 순서대로 줄을 세우고 3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큰 프로젝터에 아미타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틀어줬습니다.

2018년 초에 진행된 걸파 라이브에서 선보인 슈와링 드리밍과 파스파레볼루션을 틀어주었고,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서 콜을 넣었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4시가 되어 마침내 아미타가 이벤트 무대로 입장했습니다.

무대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길을 터 놨는데 마침 제가 오른쪽 끝에 가까워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네요.


아미타는 공식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었답니다.

이벤트 전에 홍대 근처를 혼자 산책도 해 봤다고 하고..

오늘 미세먼지 괜찮았나..

나름대로 한국어를 준비해와서 "여러분, 안녕하세요!"로 멘트를 시작해 입국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습니다.


첫번째 코너는 사전에 접수한 질문들을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

Q1. 방도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A1. 역시 슈와링 드리밍!


Q2. 해보고 싶은 악기는?

A2. 다 해보고 싶지만.. 마침 오늘이 시가사기 치사토(CV. 우에사카 스미레)의 생일이에요! 역시 치사토쨩의 베이스일까?


Q3. 아미타와 아야의 공통점은?

A3. 아무래도 아이돌이었고,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는 게 공통점이랄까?


질문은 딱 3개!

아마 2부도 3개 했을테니 6개!!

질문자의 닉네임을 불러줬는데 답변이 없던 걸로 보면 아마 1부와 2부의 질문자가 섞여있던 것 같네요.

조금 더 많이 했으면 싶었지만 토크 이벤트가 그렇게 긴 시간을 배정했을 것 같지 않으니까..


두번째 코너는 아미타와 함께 방도리!

여기서 문제가..

당연하지만 한국 홍대던전에서 하는 이벤트니까..

한도리야!!

눈물을 머금고 한도리 로그인 및 데이터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게임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도리 통한의 1패.


아미타는 게임에 앞서 자신이 26렙 풀콤정도는 칠 수 있다고 자부.

과연 진짜 실력은 어떨지?


첫번째 곡은 파스파레의 슈와링 드리밍.

어마어마한 속도로 4명이 입장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전 데이터 다운로드 중..

게임에 맞춰 콜을 박는 것도 일품이었습니다.

비록 풀콤은 아니었지만 준수하게 게임 플레이 성공!


두번째 곡은.. 역시 파스파레 곡을 해야 했는데,

아미타가 실수로 선곡 위임을 눌러서 결국 랜덤으로 크리스마스의 노래가 걸렸습니다.

어려운 곡은 아니긴 하지만 실수가 연발로 터져 결국 게이지가 제로!

이게 다 안드폰을 줘서 그래.


원래는 곡 두개만 하려고 했는데 다들 열기가 뜨거워서 한 곡 더!

세번째 방을 파고 곡을 고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게임이 팅겼습니다.

아이고!! 한도리가 또 한도리했네!

이게 게임이냐 카카오야!


다시 시도해서 미쿠미미쿠하게 해줄게를 픽했는데..

잠깐 선을 당겼는지 모니터가 나갔습니다.

게임 자체는 잘 되는데 송출이 되지 않아서 결국 여기까지..

선택받은 4명은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긴 한데..


막간으로 아미타가 방도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이 뭐냐고 묻자,

다같이 "아야!"를 외쳤지만,

아미타는 의심하면서 사실은 로젤리아를 더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앞에 카스미 옷 입은 사람도 보인다고 하고..

그리고 기습적으로 포피파! 외치니까

관객들도 피포파! 포피파파피포파!를 함께 외치면서 다들 포피파냐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설마 아미타랑 같이 포피파 구호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게임 코너가 끝나고 대충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홍대던전에 와서 파스파레의 케이크와 음료를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한국어로 "맛있어요!" 라고 해 줘서 입국심사 재차 통과.



그리고 깜짝 코너로.. 깜짝은 아닌가.. 나중에 포스터 다시 봐서 쓰여있는 걸 알았는데, 

작은 선물로 아미타의 싸인이 담긴 홍던 걸파카페 버전 색지를 건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대 안하고 있다가 완전히 대박난 셈!

번호대로 한 명씩 아미타 앞에 가서 색지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워서 딱히 멘트는 남기지 못하고 손짓 정도만 서로 화답하며 넘어갔는데,

단단히 준비한 사람들은 간단한 멘트 정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나름 초근접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이득을 보았습니다.


사회자분께서 사실 색지를 건내고 마무리 멘트를 하려 했는데,

관객들의 열정이 대단해서 너무나 빨리 진행해서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 더 토크를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아미타에게 한국에 와서 뭘 하고 싶었냐고 물어보니,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치즈 핫도그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고

설빙도 먹고 싶다고 하니까 관객들이 초코민트를 추천하는 악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화장품을 사려고 했는데 가게에서 직원분이 오시더니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접대를 해 준 에피소드도 이야기했습니다.

다음에 같이 오고 싶은 멤버에 대해 물었을 때, 한 명씩 부를 때 마다 관객들의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아이미!

우에사카 스미레!

쿠도 하루카!

아이바 아이나!

나카시마 유키!

메굿치~!

다들 환호가 장난 아니라서 사실 다 좋아하는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협소하다고는 하지만 100명이 모인 자리였기 때문에 사진 하나에 담기는 힘들었는데요.



각각 홍던에서 찍어준 사진과 아미타가 직접 셀카봉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 가리긴 했지만 저도 제대로 나왔네요.

뭔가 신기하네요.


1시간이 안되게 1부가 끝이 났습니다.

저는 1부만 표가 있는 관계로 이대로 퇴장.

역시 실물이 좋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해서 진짜 이쁘기도 하고..

중간에 잠깐 브금 나왔을때 노래를 잠깐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노래 뭐였지.. 잘 기억이 안 나네..

아무튼 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초근접으로 성우를 볼 기회는 흔치 않지요.


1부가 끝나고 트위터에서 몰래 촬영하고 올린 사람이 걸렸는데,

아무래도 그쪽 사람이라서..

방도리가 한국에 오면서 여성 유저들이 무척 늘었는데,

그쪽 사람들이 남자를 깎아내리면서 비난하면서도 

막상 자신은 도리에 어긋난 짓을 하고 있으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이벤트 시점에서 영향을 준 사건은 아니지만 

방도리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이제 걸음마 단계를 하고 있는 이 바닥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은 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쨌든 아미타가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막상 저는 한도리를 안하긴 하지만.. 계속 유지해줘서 이런 이벤트도 열어줘서 상당히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이벤트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건 기념으로 사온 아크릴 스탠드.

이 일러스트는 홍대던전 걸파카페 2019를 위해 그려진 일러스트기 때문에 

일본에도 없는 희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념으로 업어왔네요.

저번주에 갔을 때에는 재고가 없었는데 재고가 있어서 낼름 줏어왔습니다.

요즘은 아크릴 스탠드 모으는 데 빠졌네요.

다음 달이면 샤니마스 세트도 오겠고..

넨도 쌓아두는 것 보다 공간도 덜 차지하고 좋습니다.



오늘 하루 재밌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성우보다는 캐릭터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쁜 성우 볼 수 있는 이벤트는 놓칠 수 없지요.

다음에도 또 이런 이벤트가 열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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