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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lia×RAISE A SUILEN 합동 라이브「Rausch und/and Craziness」2일차 뷰잉 다녀왔습니다 Animation


2019년 11월 30일 ~ 12월 1일 양일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BanG Dream! 프로젝트 밴드 Roselia와 RAISE A SUILEN의 합동 라이브인 Rausch und/and Craziness가 진행되었습니다.

후발주자인 RAS가 게스트 형식으로 함께 라이브를 한 적은 있었지만,

대등한 입장인 "합동 라이브"가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

엄연히 따지면 Poppin'Party×SILENT SIREN도 합동 라이브이긴 한데... 이건 대반(VS 밴드) 라이브라는 명목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합동 라이브로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Roselia는 독일어인 Rausch, RAISE A SUILEN는 영어인 Craziness로  각각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해낸 부제인 것 같네요.

둘 다 열광하는 뜻을 지닌 단어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 잘 어울립니다.


사실 자금 사정도 안 좋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그냥 넘기려 했는데,

무대가 꽤 호평이었기 때문에 2일차 뷰잉을 보러 갔습니다.



라이브 진행 장소는 악명높은 마쿠하리 멧세 4 ~ 6홀, 통칭 마쿠하리 삼단합체 입니다.

어마어마한 평지에 좌석을 가득 채워놨는데, 

그 수가 무려 17500석이나 됩니다. (키다니가 언급)

평지이기 때문에 맨 뒤는 아주 죽어나겠지요.

뷰잉으로 보니까 상관없지만...

샤니 세컨도 여기일 가능성이 높아서 각오를 하는 중 입니다...

워낙 넓기 때문에 카메라가 회장을 가로지르면서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시작 전에 RAS가 등장해서 라이브 뷰잉을 위한 인사도 간단히 나눴습니다.

다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마디씩 나누더라구요.

RAS가 뷰잉 인사를 했으니 아무래도 첫 순서는 RAS일 거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Invincible Fighter - RAISE A SUILEN

시작곡은 가장 최근에 발매된 싱글인 Invincible Fighter 였습니다.

이 노래는 <카드파이트!! 뱅가드> 3번째 오프닝으로도 쓰인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답게 파워가 넘치는 곡이었습니다.

파이트! 를 함께 외치면서 시작부터 기운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A DECLARATION OF ××× - RAISE A SUILEN

다음 곡을 시작하기 전에 리듬에 맞춰 "RAISE YOUR HANDS, NOW!" 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낙 넓은 회장이었기 때문에, 왼쪽 가운데 오른쪽을 부르며 콜을 유도했고

라이브 뷰잉쪽도 부르는 센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RAISE YOUR HANDS, NOW!" 를 마음껏 외친 후에 진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가사 그대로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박수를 치며 호응을 했습니다.

이 곡은 부시모가 서비스하는 <규슈 삼국지>의 주제가로도 쓰이긴 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요.

함께 호응하기도 너무 좋은 노래고 레이첼이 시원하게 지르는 구간도 많아서 정말 훌륭한 곡입니다.


이어지는 밴드 멤버 소개 시간.

각자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정신없이 두들기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냅니다.

확실히 RAS는 상당한 경력자가 많기도 해서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였습니다.


ヒトリノ夜 - RAISE A SUILEN

이어진 곡은 포르노 그라피티의 ヒトリノ夜 입니다.

이 곡은 <GTO> 2번째 오프닝으로 쓰인 곡으로 꽤 유명한 노래입니다.

1일차를 못 봐서 몰랐는데 1일차에서도 이 곡을 커버했었네요.

레이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제대로 발휘되어 레이첼만의 ヒトリノ夜 를 제대로 선보였습니다.

정말 오래된 곡인데 이걸 불러서 놀랬네요.

게임에는 아직 없는 것 같았는데 곧 추가될 지도 모르겠네요.


EXPOSE ‘Burn out!!!’ - RAISE A SUILEN

다음 곡은 EXPOSE ‘Burn out!!!’ 입니다.

특유의 고속 전자 리듬과 츠무기 리사의 랩이 특징인 유니크한 곡입니다.

콜 할 거리도 많아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입니다.

RAS는 레이첼의 파워풀한 가창력도 돋보이지만,

다른 멤버들도 너무 잘 놀아서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만점의 밴드네요.

이 곡에서는 레이첼과 비슷한 비중을 지닌 츠무기 리사의 퍼포먼스도 눈에 띄고,

다른 멤버들도 엄청난 리액션을 보여줘서 함께 몸이 덩실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곡이었네요.


Don't be afraid! - RAISE A SUILEN

이어진 곡은 Gliter*Green의 Don't be afraid! 입니다.

그리그리가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지만,

RAS 덕분에 이 노래를 꾸준히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제는 그냥 RAS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래도 언젠간 미모링이 난입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Y.O.L.O!!!!! - RAISE A SUILEN

다음 곡은 Afterglow의 Y.O.L.O!!!!! 입니다.

이건 또 엄청 신나는 곡이지요.

Afterglow의 컬러인 빨간색 펜라이트를 들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간주 부분에서 신호에 맞춰 Go! Go! 난사 하는거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곡을 라이브에서 선보이는 건 결국 아직은 RAS 뿐이네요.

아야네루도 언젠가 하긴 할텐데... 

뭐 아야네루한테 큰 기대는 안합니다!


HELL! OR HELL? - RAISE A SUILEN

이어진 곡은 곧 발매될 싱글에 수록되는 신곡인 HELL! OR HELL? 입니다.

사실 이번 공연을 볼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신보에 대해선 챙기지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 라이브에서 완전히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매우 독특한 디제잉 리듬에 헬! 을 외치는 콜까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1일차에 먼저 선보였기 때문에 따라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2일차부터 왔으니까 따라가긴 좀 벅찼습니다.

그래도 무척 좋은 노래였습니다.

음원 발매를 기대해봅니다.


激動 - RAISE A SUILEN

다음 곡은 UVERworld의 激動 입니다.

<D.Gray-man> 4번째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지요.

걸파에도 이미 추가된 곡이기 때문에 무척 인지도가 높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노래임에도...

남성 보컬의 노래를 여성이 부를 때는 상당히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레이첼의 가창력이 원곡 못지 않게 훌륭하게 곡을 소화해내 무척 듣기 좋았습니다.


UNSTOPPABLE - RAISE A SUILEN

막간 MC 후에 다시 라이브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곡은 UNSTOPPABLE 입니다.

정말 중간에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빡세게 달리네요.

이 곡은 <카드파이트!! 뱅가드> 엔딩곡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RAS의 초기 곡 중 하나로 무척 좋았습니다.

레이첼의 고음 처리도 훌륭했고 노래도 정말 신났습니다.


DRIVE US CRAZY - RAISE A SUILEN

다음 곡을 시작하기 전에,

워~어~어~어~어~어~ 연습을 미리 시켰습니다.

1일차를 참여하지 않아서 이게 어떤 리듬인지 잘 몰랐는데,

바로 이어지는 곡인 신곡 DRIVE US CRAZY에 등장하는 후렴구였습니다.

1일차에 먼저 들었으면 더 열심히 했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이번에 제대로 배우고 신곡을 즐겼습니다.

RAS 곡은 정말 다 좋네요.

제대로 된 밴드 연주, 그리고 보통의 락밴드로는 끝나지 않는 멋진 디제잉과 퍼포먼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 브레이킹 타임에는 Roselia와 RAS가 학교 생활을 하는 특전 영상이 재생되었습니다.

아무래도 1일차에 이어서 2일차 분량을 틀어주는 모양입니다.

선생님은 아이미와 아야사였네요.

이게 또 엄청 재미있었다고 해서 무척 기대했습니다.

내용이 워낙 많고 빠르게 지나가서 일일히 다 적기는 힘들지만...


2일차 첫번째 시간은 영어!

간단한 영어 단어 뜻 쓰기와 독해/영작에 대한 시험의 답을 공개했습니다.

정작 선생님인 아이미가 Instrument 발음을 못한다던가...

독해에서 아이미와 아야사의 이름을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추가점과 감점이 나뉘는 재미있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2일차 두번째 시간은 국어!

Roselia와 RAS의 노래 가사와 관련된 문제들도 나왔고,

캐릭터의 이름을 쓰는 공간이 있었는데...

확실히 한자라 그런지 틀리는 사람이 다수 발생!

메구가 린코의 이름을 틀렸을 때, 아이아이가 RAS 멤버를 의심하며 대판 싸웠지만

정작 자신도 틀린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브레이킹 타임이 끝나고 다음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Legendary - Roselia

Roselia가 무대 아래에서부터 위로 단번에 올라와 라이브를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연출로 먹고 사는 Roselia.

시작곡은 Legendary 입니다.

<카드파이트!! 뱅가드 V> 오프닝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뱅가드를 안보니까 이런 정보는 뒤늦게 찾아보는데 상당히 많이 쓰네요.

역시 부시로드...

아무튼 Legendary로 화려하게 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역시 무척 힘이 넘치는 곡입니다.

이 곡에도 역시 파이트! 콜이 있어 함께 외치며 시작부터 제대로 뽕을 채웠습니다.


ONENESS - Roselia

이어진 곡은 ONENESS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무척 인기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언제 들어도 이 곡은 좋네요.

워낙 박력있는 곡이라서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갑니다.

익숙한 노래기도 하고 마음껏 즐겼네요.


LOUDER - Roselia

간단한 자기 소개 후에 곧바로 LOUDER로 이어졌습니다.

첫 반주에서부터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전율이 일어나지요.

그리고 초반부에 보여주는 아이아이 특유의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자세가 이번에도 제대로 발휘됐습니다.

초기에는 이 노래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훌륭히 소화하네요.

1일차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했는데 2일차는 그런 일 없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Ringing Bloom - Roselia

이어진 곡은 신곡에 해당하는 Ringing Bloom 입니다.

피아노 음원, 그리고 새로운 시로카네 린코 역인 시자키 카논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곡이기도 합니다.

가사 자체도 무척 애절하면서도 박력이 있는 훌륭한 구성이고

간주 부분의 피아노 부분도 상당히 훌륭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상당한 고음역대 곡이라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아이아이도 상당히 잘 소화해냈고,

카논도 비중이 높은 곡이었지만 긴장하지 않고 훌륭히 파트를 소화했습니다.

라이브에서 이 곡을 처음 들어봤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R - Roselia

다음 곡은 R 입니다.

모든 멤버가 개인 파트를 가지고 있는 풍부한 구성을 지닌 노래지요.

RR RR RR RR RR~ 을 따라 부르기도 하고,

콜 할 것도 많아 함께 부르며 신나게 즐겼습니다.


BRAVE JEWEL - Roselia

이어진 곡은 BRAVE JEVEL 입니다.

<BanG Dream!> 2기 오프닝으로도 쓰인 곡이지요.

파워풀한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 곡은 정말 힘이 넘치지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이기도 해서 이 날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Determination Symphony - Roselia

다음 곡을 하기 전에, 애니메이션 2기의 한 장면을 재생했습니다.

문화제에서 시간을 벌기 위해 Roselia가 무대에 나서려 하지만,

본래 출연할 예정이 없었던 사요는 자신의 기타가 없었는데 히나가 자신의 기타를 빌려주면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곡이 통칭 민트자매 노래로 유명한 Determination Symphony 입니다.

쿠도 하루카는 특별히 히나가 드는 민트색 기타를 들고 해당 곡을 연주했습니다.

이 곡은 라이브에서도 자주 피로한 곡이긴 한데, 이런 연출을 쓴 건 이번에 처음인 것 같네요.

상당히 훌륭한 연출이었고, 그와 마찬가지로 곡도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곡 자체가 워낙 파워풀한 곡이라 신나게 즐겼습니다.


PASSIONATE ANTHEM - Roselia

이어진 곡은 PASSIONATE ANTHEM 입니다.

이 노래는 라이브로 한번 듣고 싶었던 곡이었는데 이 날 드디어 들어봤네요.

일단 곡 자체가 상당히 고음역대입니다.

아이아이가 라이브로 소화해낼 수 있을 지 불안하기도 했는데,

1일차에서는 불안했다고 들었지만 2일차에서는 생각보다 잘 소화해냈습니다.

코러스 분량도 많아서 함께 콜을 외치며 즐길 수 있었고,

예상 외로 곡을 멋지게 피로해서 만족스럽게 즐겼습니다.


熱色スターマイン - Roselia

다음 곡은 熱色スターマイン 입니다.

이젠 이 곡도 꽤 예전 곡이 되어버렸네요.

함께 외치는 코러스 부분도 많고 

곡 자체가 뽕 차는 구성이기 때문에 마음껏 즐겼습니다.

요즘 곡은 공부를 많이 못 한 거에 비해 이 곡은 찰지게 넣긴 했네요.

조금 더 노력해야...


FIRE BIRD - Roselia

Roselia 파트의 마지막 곡은 최신 싱글곡인 FIRE BIRD 입니다.

필름 라이브에서 듣긴 했는데, 실제 라이브로는 이 날에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라라라라라~ 는 물론이고 중간에 함께 외치는 코러스 부분도 엄청 많은 노래이기도 하고

고음 처리도 많고 박자도 소위 말하는 달리는 곡이다보니

거의 정신 나갈 정도로 즐겼던 것 같네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다시 브레이킹 타임이 찾아왔고, 특전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2일차 세번쨰 시간은 사회!

그런데 사실 사회는 봐도 들어도 잘은 모르는 분야인데...

그리고 분량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2일차 네번째 시간은 바로 음악!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긴 했네요.

음악 용어에 대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깨알같이 가장 하단에 초코코로네를 그려놓고 자유 작성란을 만들어놓기도 했습니다.

각 멤버들이 다양한 답을 내놓았는데...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쿠도하루가 D.C.를 보고 애니메이션 작품이라고 써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음악 인물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다른 위인들과 함께 마스킹이 그려져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니고... 

무려 리코더 실습이 남아있었습니다!

카논과 메구가 먼저 지원해서 시작했는데...

카논은 너무나 완벽하게 퍼펙트!

메구는 아슬아슬했지만 어쨌든 성공.

먼저 성공한 메구는 의기양양하게 합동 라이브에 어울리게 10명 전부가 호흡을 맞춰 합격해야 한다며 다른 멤버들을 돋굽니다.

그래서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는데...

마지막을 장식하는건 역시 타고난 예능인, 아이아이.

리코더를 부는데 표정이 진짜 가관이었습니다.

살짝 음이 흔들리기도 하는데... 리코더를 부는데 너무 눈을 크게 부릅뜨고 부는 바람에

엄청난 얼굴이 되어서 다들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테스트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1등은 시마유키! 

우등생 리사 역이라 그런지 테스트도 잘 봤네요.

중간 순위는 사실 별 관심이 없고...

꼴지가 누구냐!

후보는 레이첼과 아이아이!

꼴지의 중요성을 아는지 둘의 이미지를 번갈아가면서 내보내 긴장감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꼴지는...

레이첼!

아이아이가 드디어 만년 꼴지에서 벗어났습니다.

정작 둘의 점수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지만...


그리고 가장 많은 감점 포인트를 받은 사람은 아메리칸 스타일을 표방하던 츠무기 리사!

무언가 벌칙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브레이킹 타임이 끝나고 무대에는 Roselia와 RAISE A SUILEN, 두 밴드가 전부 올라와있었습니다.


R.I.O.T - RAISE A SUILEN & Roselia

무려 두 밴드가 함께 연주하며 R.I.O.T를 선보였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기대했던 진정한 합동 라이브!

밴드가 둘이니 악기도 둘!

빵빵한 더블 사운드가 제법 괜찮았습니다.

물론 뷰잉이라 한계가 있고...

마쿠하리라 한계가 있긴 하지만...

아마 겐바 최전열은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방도리 프로젝트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연출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더 넓은 무대를 쓸 수 있게 되면 포피파까지 합쳐서 트리플 밴드 무대도 기대해도 좋을까요?

더블 밴드 사운드로 피로된 R.I.O.T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곡을 선보인 후, 마지막 MC 시간.

영상을 통해 전달사항을 알렸습니다.


- BanG Dream! Special☆LIVE Girls Band Party! 2020, 5/3 메트라이프 돔에서 개최
- Poppin'Party, Roselia, RAISE A SUILEN, 사쿠라 아야네, 마에시마 아미, 이토 미쿠 출연


해당 정보 공개 후, 아이미가 무대에 깜짝 난입했습니다.

다들 아이미 선생님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정보를 발표하였습니다.

- BanG Dream! 8th☆LIVE, 8/21~23 후지큐 하이랜드 코니퍼 포레스트에서 개최
- Day1 Roselia, Day2 RAISE A SUILEN, Day3 Poppin'Party & 마에시마 아미 with RAISE A SUILEN and more
- Poppin'Party 원맨 라이브 10월 예정


앞으로 예정된 라이브를 잔뜩 발표했습니다.

벌써 내년 10월 일정까지 정해졌네요.

저번 짭돔에서 나쁜 성적을 거두긴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방도리 최전력으로 무장하여 다시 승부를 보는 모양입니다.

애석하게도 이 날은 샤니 세컨과 완전히 겹치기 때문에 뷰잉도 볼 수 없겠네요.

저번 짭돔 공연도 밀리 프린세스와 겹쳐서 걸렀는데 또 거르게 생겼네요.

그리고 8th는 악명높은 후지큐 하이랜드 야외무대... 3일 연속!

저번 Roselia의 공연은 괜찮긴 했는데 이전/이후가 상당한 고생길이겠지요.


앞으로의 일정 발표를 하고 아이미 선생님은 퇴장하셨습니다.


BLACK SHOUT - Roselia & RAISE A SUILEN

이번 무대의 마지막 곡은 BLACK SHOUT 입니다.

결국 순서만 다를 뿐이지 1일차와 앵콜곡은 같았는데,

저는 1일차 공연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2일차에도 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확실히 더블 밴드 사운드는 강렬하긴 하네요.

원래 뽕 차면서 듣는 BLACK SHOUT인데,

두 보컬의 듀엣도 좋았고 더블 사운드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런 연출은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무사히 이번 공연도 종료되었습니다.

원래 볼 계획이 없던 공연이었는데,

앵콜곡때 더블 밴드로 나와서 좋았다길래 혹해서 2일차에 바로 와버렸습니다.

상당히 좋았습니다.

Roselia와 RAISE A SUILEN은 서로 지향하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밴드이긴 한데,

둘 다 정열적인 모습이 제대로 발휘된 라이브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RAS는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걸 다시 느끼기 위해 보는 거고,

Roselia는 연차가 쌓일수록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게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아이... 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도리 라이브 뷰잉을 좀 거른 적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와서 들으니 좋았네요.

이번에 동대문 메가박스에만 3관이나 열어서 사람이 진짜 많이 모였습니다.

그래도 전부 차지는 않아서 뒤늦게 2일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항상 가는, 그리고 사람이 가장 많은 7관에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다른 관에서는 사고가 있었는지 공연 후에 타임라인이 불타긴 했는데...

일단은 제가 있는 관에서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고,

논란 내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뷰잉보다 방도리 뷰잉 나올 때마다 항상 싸우는 것 같아서...

사실 방도리 팬덤이 영 맞지 않아서 뷰잉도 몇번 안 가긴 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들으니 또 좋아서 다시 올 것 같기도 하고...

일단은 제가 잇는 관에서만 사건이 안 터지길 비는 수밖에 없겠네요.


어찌됐든 이번 공연은 진짜 좋았습니다.

방도리 공연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아직은 방도리를 좀 더 붙들고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이벤트는 AGF - 리스아니 서울이네요.

리스아니 서울은 자리를 꽤 괜찮게 잡긴 했습니다.

베스트는 아니지만... 

만족할 정도로 보고 올 거리는 되서 무척 기대 중입니다.

공부도 잔뜩 해서 신나게 즐길 준비 하겠습니다.

다들 킨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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