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케모노가타리 10화 감상

나데코 Snake Part 2

코요미는 힘으로 몸에 붙은 뱀(쟈기리나와)을 떨쳐내 나데코를 구해낸다.

나데코 스네이크 Part 2. 코요미는 바로 오시노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나데코는 같은 반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아이를 차버리는 바람에 그 친구에게 미움을 사 사소한 저주를 받았다고 했는데 나데코가 그 저주를 사전지식없이 풀려고 하다보니 쟈기리나와라는 위험한 괴이에 휩싸인 거라고 한다. 오시노는 특별한 부적을 주며 나데코가 함부로 뱀을 죽인 신사에서 저주를 풀라고 한다. 한밤중에 신사에 올라온 코요미, 나데코, 스루가는 의식을 시작한다. 눈에 보일 정도로 쟈기리나와가 떨쳐지고 있었지만 갑자기 상황이 역전된다. 쟈기리나와는 두마리였던 것이다. 다른 한마리는 나데코가 찬 남자아이의 저주였다. 나데코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되자 코요미는 쟈기리나와를 덥썩 잡고 몸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독이 퍼져 움직일 수가 없자 스루가가 코요미를 구하고 쟈기리나와는 (아마도) 저주를 건 당사자에게 돌아간다.


바케모노가타리 10화는 참 안쓰럽다. 너무나 안쓰러워. 보고 있다가 갑자기 시네마 스코프 사이즈로 영상이 나왔다. 샤프트 작품을 애청하는 사람이라면 샤프트가 자주 쓰는 프레임 늘리기 편법을 통해 이정도는 면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 시즌에, 그것도 비슷한 요일에 두 작품을 하니까 힘들기도 하겠지. 게다가 다음 시즌 준비도 존나 밀림 ㅋ. 그런데, CM 후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갑자기 영상이 멈춘게 아닌가? 그런데 음성은 잘 들린다. 그리고 음성 / 대사 라는 자막과 흑과 홍의 장면이 자주 나타난다. 아, 우리는 음성으로 내용을 추측할 수 밖에 없다. 프레임 늘리기도 정도가 있지! 요즘 샤프트가 떡밥만드는데 많이 힘든 것 같다. 다른 제작사라면 불같이 깠겠지만 샤프트니까 봐줌니다. 그리고 쟈기리나와를 벗기는 의식은 대놓고 야애니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내용은 전혀 재밌지 않았지만 다른 의미로 많이 웃겼던 화. 다시 언급하지만 샤프트니까 봐줌니다. 나데코 전용 오프닝은 음.. 차라리 오프닝을 대충만들고 본편에 투입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쩌는 퀄리티. 샤프트에서 머리카락이 찰랑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니 기적인듯.

by Furiel | 2009/09/17 03:12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1)

[WOW]별소환사 달성


울두 10인 알갈론을 킬했을때 얻을 수 있는 칭호인 '별소환사'를 이제서야 달았다.

사실 스펙상으로는 옛날에 달았을 스펙인데 알갈론은 영 기회가 안났다.

공창으로 모으는 팟을 갔는데 다들 경험이 있고 스펙이 쩌니까 그냥 한방에 잡더라.

예전에 대좆이 방송에서 알갈론 트라이 제한시간 다될때쯤 잡을때 별의별 환호성을 지르던게 벌써 세달전이다.

어쨌든 알갈론 잡았네. 별소환사 달아야지.


...

근데 달라란가니 개나소나 별소환사임.

아.. 빨리 방랑자 버스를 받아야지.

근데 다음주 알갈론 일정이 토요일이라 참가 못함 ㅋ


by Furiel | 2009/09/15 01:21 | Game | 트랙백 | 덧글(4)

바다이야기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 11화 감상

빛의 마음 어둠의 마음

둘이 합쳐 백만 파워! 하지만..


세드나의 힘이 강력해져 바다와 천상의 세계에까지 어둠의 마음이 미치게 된다. 어둠의 마음에 사로잡힌 와린, , 이치카와마린카린을 막아선다. 마린이 정화를 해보려 하지만 어둠의 마음이 강력해 정화하지 못한다. 이때 카린이 손을 뻗어 둘이 힘을 합쳐 이들을 무사히 정화하고 여세를 몰아 우린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다. 바다의 집에 돌아와있던 우린을 마린이 반겨주지만 카린의 모습을 본 우린은 어둠의 힘을 꺼내 도망친다. 마린과 카린은 우린을 정화하기 위해 빛의 힘을 쏟아내지만 우린은 빛의 힘을 모두 빨아들여 힘을 다 쓴 마린과 카린에게 어둠의 마음을 흘려보내고 마린과 카린은 어둠의 마음이 섬 사람들이 흘려보낸 슬픔이라는걸 깨달으며 쓰러진다.


이 연출은 마지막 화 바로 전 라스트 보스에 한번 좌절하는 마법소녀들이 모습과 흡사하다. 1화때부터 우린이 상당히 밉상으로 보였는데 지금까지 말썽이다. 이래서 어린 얘들이 싫어. 고집도 아주 똥고집에다 울기는 잘운다. 이해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아오 성질이 뻗쳐서 증말. 막판에 와서 은근히 교훈적인 내용을 안겨준다. 악의 화신이라 부르던 세드나의 정체가 사실은 섬사람들이 바다에 흘려보낸 슬픔의 집합이었다니 말이다. 사람들의 슬픔을 마구 쌓던 바다의 분노인가? 아니..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그것보단 수영복이라는 명목하에 대놓고 판치라 장면이 자주 나왔다. 어둠의 마음이 마린과 카린을 통과할때도 좋게 통과하고 말이다. 요즘 우울한 진행때문에 심심했는데 보기가 좋다. 어느덧 바다이야기도 마무리가 되간다. 이제서야 하는 소린데.. 스탭믿고 볼 애니를 선택하는건 좀 신중해야겠다. 평판이 좋으면 뭐해. 취향이 맞아야지.

by Furiel | 2009/09/11 04:36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1)

늑대와 향신료 2기 10화 감상

늑대와 고독한 미소

헬레나님이 로렌스에게 도발을 시전합니다. /외치기 헬레나 : 도발 저항했어요!!!!!!


50인 회의에서는 모피를 외지상인에게 팔되 반드시 현금거래로만 판매하자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모피를 사기 위해 눌러앉은 상인들중에 현금을 싸들고 이 먼 곳 까지 온 사람은 적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현금을 구해 모피를 사들여서 빠르게 다른 지역에 판다면 원가의 3배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에이브는 단언한다. 로렌스 역시 당장 현금이 없기 때문에 에이브는 일행인 호로를 팔자는 제안을 한다. 덩달아 여관주인은 이번 기회에 가게를 로렌스에게 넘길 생각까지 하고 있어서 로렌스에게는 어마어마한 찬스인 셈이다. 하지만 호로를 팔아야 하기에 망설이지만 오히려 호로가 로렌스를 격려한다. 한편, 로렌스는 마을에 있는 커다란 교회를 조사하고 다닌다. 교회의 주교는 간단하게 말하면 대주교를 노리고 권력을 꿰차기 위해 노력중이다. 몰락귀족인 에이브는 이 점을 이용해 자신 지역의 대주교와 다리를 놔주고 석상장사로 쏠쏠히 벌며 훗일을 도모했지만 기반이 튼튼해진 교회는 에이브를 내쫓는다. 그래서 이번 모피사태를 이용해 한몫 벌어서 떠나겠다고 한다. 어찌보면 마을 내의 거대권력인 교회와의 담판승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미묘하게 떨린 에이브의 손을 로렌스는 이해하지 못한다.


전 화 마지막 장면에 나온 충격적인 발언. 바로 호로를 팔라는 발언의 해답이 나온다. 이번 모피 구입으로 엄청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호로를 담보로 써서라도 현금을 얻어내 모피를 팔자는 에이브의 작전이다. 호로를 귀족으로 위장시키고 비싼 값에 판매하려는 속셈인데 호로를 판 돈이라면 모피를 충분히 구입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가게까지 구할 수 있다. 로렌스로서는 너무나 좋은 조건이지만 결국 큰 벌이를 위한 도박에 지나지 않는다. 애초에 에이브도 결코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일 터. 하지만 결국 로렌스는 호로를 담보로 팔기로 결정한다. 물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되지 않으니 당연히 사건이 터지겠지. 다음 화가 엄청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1기때 보여준 로렌스와 호로의 만담은 확실히 2기로 넘어오면서 더욱 맛깔나졌다. 전에는 신기함과 불안함이 남아있는 어리숙한 모습이었다면 현재는 서로를 굳게 의지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정전선의 발전도 발견할 수 있다. 아무래도 사건이 터지기 직전의 과도기적 화였기 때문에 둘의 만담이 더욱 빛을 발휘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사건이 터질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

by Furiel | 2009/09/11 04:21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0)

괭이갈매기 울 적에 11화 감상

episode Ⅱ-Ⅵ back rank mate

Ep2 종결과 함께 등장하는 절대의 마녀 람다델타.


베아트리체에 대항하기 위해 조지샤논나츠히의 방에서 영경을 찾아낸다. 베아트리체가 공격을 퍼붓지만 샤논이 사용인으로서 가진 힘으로 최대한 막아낸다. 하지만 베아트리체가 제대로 힘을 쓰자 결국 무너지고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사라졌던 난죠쿠마사와가 변사체로 밖에 발견된 것으로 제 8의 밤까지의 재현이 끝났다. 그리고 제 9의 밤인 베아트리체의 강림이 시작되었고 겐조는 마녀의 존재를 인정한 배틀러를 베아트리체에게 데려온다. 베아트리체는 무기력해진 배틀러를 노예로 만들며 마지막 생존자인 마리아로자를 노린다. 로자는 최대한 저항하지만 결국 베아트리체에게 잡히고 로자를 굴복시킨다. 이로서 베아트리체는 우시로미야가를 모두 굴복시키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지만 배틀러가 기운을 차리고 다시 베아트리체에게 도전한다. 이로서 Ep2 종결. 남모르게 조력해주던 베른카스텔과 대항하기 위해 람다델타가 찾아와 베아트리체를 돕기로 한다.


사실 난 게임 안했다.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그런데 이번 화로 Ep2가 종결이래! 흐름상 그런가보다 이해했다. 현재 Ep5까지 나와있는데 1쿨로 끊을지 2쿨까지 가서 Ep4까지 이어갈지가 궁금하다. 쓰르나미같은 형식이라면 적절히 자르겠지만 11화까지 왔는데 Ep2 종결이라면 상당히 끊기 애매한 타이밍이다. 뭐 그건 제작자가 신경쓸 일이니 넘어가고 지금까지는 베아트리체가 완전히 배틀러를 강간시켰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마녀의 대립이다. 원작 안해봤으니 나머지는 몰ㅋ랑ㅋ. 이번 화는 꽤 잔혹했다. 역시 마무리를 짓는 화라서 그랬나. 솔직히 배틀러의 어거지는 좀 쩜. 베른카스텔의 힘을 받지 않고서는 애초에 싸움도 되지 않는 게임 아닌가. 진정한 재미는 이후부터다.

by Furiel | 2009/09/11 03:47 | Animatio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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